미 당국자 "가자지구 사상자, 하마스 집계보다 훨씬 많을 수도" 현지시간 9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바버라 리프 미국 국무부 근동 담당 차관보는 전날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팔레스타인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SBS 2023.11.10 10:48
[글로벌D리포트] 최악 대기오염에 인도정부 "인공강우 첫 시도" 인도의 수도 뉴델리가 잿빛 연기에 파묻혔습니다. 유독성 매연이 짙어지면서 가까운 거리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일주일째 지속되는 최악의 대기오염에 주민들도 고통을 호소합니다. SBS 2023.11.10 10:48
출소 두 달 만에 또 절도 시도한 전과 18범…창틀에 걸친 채 발각 절도 등 전과 18범이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절도를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김 모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지난 9일 구속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10 10:45
서울 지하철 파업 오후 6시까지…노조 "요구 수용 안 되면 2차 파업" 다만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이달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 오전 월드컵경기장역 광장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2일 차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SBS 2023.11.10 10:44
[자막뉴스] 살충제 나오자 유전자 바꿨다…"점점 더 강해져" 미국 한 유튜버의 빈대 퇴치 영상입니다. 집 안에 살충제 가루를 뿌려놨는데, 이산화탄소를 만들려다 주변이 엉망이 됐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좋아하는 빈대의 속성을 이용해 살충제 가루로 유도하려는 모습인데, 실제로 스웨덴 연구팀이 1m 길이의 이산화탄소 관을 이용해 숨어 있는 빈대를 살충제로 유도하는 장치를 만들어 이 유튜버의 노력을 현실화했습니다. SBS 2023.11.10 10:44
[D리포트] 1조 5천억 들인 재선충 방제…"효과 없어 헛돈" 부산 기장군 아홉산 일대입니다. 소나무 군락 군데군데가 누렇게 변하거나 붉은빛을 띱니다. 소나무 재선충이 번지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곳곳에 재선충 방제의 흔적이 보입니다. SBS 2023.11.10 10:44
ESPN, MLB FA 이정후 5년 830억 원·류현진 2년 185억 원 예상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인 ESPN은 10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FA 시장에 나온 5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예상 계약 규모를 소개했습니다. 이 매체는 프로야구 키움 구단의 승낙을 받아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MLB 진출에 도전하는 외야수 이정후를 FA 순위 전체 14위로 평가하고, 연평균 1천250만 달러를 받는 초특급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3.11.10 10:43
국민의힘 "국회사무처 편향…'탄핵안 짬짜미' 좌시 않겠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노란봉투법 등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탄핵을 추진한 데 대해 "반민주적 의회 폭거를 국민들이 엄중히 심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10 10:40
한동훈 "불안 · 공포 주는 빚 독촉에 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 검찰에 불법사금융업자들의 과도한 추심 행위에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 엄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장관이 대검찰청에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0 10:38
올해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406만 대…41.3% 늘어 올해 1∼9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었습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을 뺀 각국 구매자에게 인도돼 당국에 등록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는 406만 6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늘었습니다. SBS 2023.11.1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