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당정 관계 재설정' 질문에 "월권하지 않는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과 대통령실의 관계를 재설정해야 한다는 당내 의견과 관련해 "나는 월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당과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수직적인 것부터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 각자 할 역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0.30 17:07
연 이자 13,000% 내걸곤…"못 갚으면 나체 사진 유포" 악질적인 불법대부업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연 3천% 많게는 1만 3천%까지 '초고금리'를 내걸고 기간 내 갚지 못하면 채무자들에게 받아낸 나체사진을 유포하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10.30 17:06
부부 함께 살면서 '한부모 위장'…부정청약 218건 적발 국토교통부가 작년 하반기 주택 청약시장에서 부정 청약이 의심되는 218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청약 당첨을 노리고 주소를 직장으로 옮기는가 하면 한부모 가족인 것처럼 위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3.10.30 17:04
국세청, 학원·스타 강사 등 탈세 적발…2,200억 원 추징 국세청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 침해 탈세 혐의자에 대한 집중 세무조사를 벌여 모두 2천2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학원 사업자와 스타강사, 주식 리딩방 운영자와 병원장, 장례 업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SBS 2023.10.30 17:03
[영상] 남현희 "상위 0.01% 고위층 자녀 대상이라며…최종 목표는 나였다" 눈물 흘리며 '나도 피해자' 호소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가 전 연인 전청조 씨와의 사기 공모 의혹을 부인하며 빠른 시일 내 전 씨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남 씨는 "너무 나쁜 짓을 많이 한 악마를 믿고 함께 한 시간이 나도 믿기지 않는다"며 "지금 우리 가족들도 피해 본 부분들이 되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0.30 16:54
국민의힘 혁신위, 이준석 · 홍준표 '일괄 대사면' 건의 의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징계를 해제하는 '일괄 대사면'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혁신위는 당 화합 차원에서의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논의해왔습니다. SBS 2023.10.30 16:53
지드래곤 측 "경찰 자진 출석 예정…검사에도 적극 임할 것"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권지용 씨가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오늘 밝혔습니다. 권 씨의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권지용 씨는 이날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10.30 16:50
장도연 "'꼬꼬무', 이미지 세탁에 최고…내게 학교 같은 프로" '꼬꼬무' MC 장도연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포장할 수 있다며 재치있게 100회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는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는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과 연출을 맡은 황성준PD가 참석해 지난 100회를 돌아봤다. SBS연예뉴스 2023.10.30 16:47
김성환 감독 '만분의 일초'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김성환 감독의 영화 '만분의 일초'가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더쿱디스트리뷰션이 전했습니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영국과 유럽에 동아시아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영화 축제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타이완, 홍콩 등지의 작품을 상영합니다. SBS 2023.10.30 16:44
러 공항서 이스라엘발 여객기 기습 시위…미, "반유대주의" 규탄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 오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 마하치칼라 공항에 이스라엘발 여객기가 착륙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시위대 수백 명이 "이스라엘인을 색출하겠다"며 공항 터미널 출입구를 부수고 난입했습니다. SBS 2023.10.3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