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죽음 인정 어려워"…차량에 시신 태우고 다닌 50대 50대 남성이 숨진 90대 부친의 시신을 차량에 은닉했다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의 주차관리자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9.11 12:13
법원,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 해임처분 효력정지 법원은 권태선 전 방송문화 진흥회 이사장이 자신을 해임한 처분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신청을 수용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 권 전 이사장 측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SBS 2023.09.11 12:12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나흘 만에 재소환 허위 인터뷰 의혹으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나흘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김만배 씨를 만나 대화를 녹음하기 전에 김 씨를 만난 적은 없다면서도, 이후 김 씨와 함께 화천대유 사무실을 방문한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1 12:12
'단식 12일째' 이재명, 회의 불참…여 "다이어트 하나" 단식 12일째를 맞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회의에 불참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서 오늘은 야당 중진의원들이 단식 중단을 권유한 가운데, 여당은 검찰 출석을 피하려는 꼼수를 그만두라고 공격했습니다. SBS 2023.09.11 12:10
'킬러문항' 배제 영향?…올해 수능 졸업생 비중 28년 만에 최고 올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50만 5천 명이 지원했습니다.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재수생과 이른바 N수생 비중은 28년 만에 최고를 찍었습니다. SBS 2023.09.11 12:06
경찰, '윤미향 참석' 조총련 행사 추가 참석자 내사 경찰이 윤미향 의원과 함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 대해서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내사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윤 의원 외에 행사 참석자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3.09.11 12:04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모로코 강진 사망자가 2천1백 명을 넘었습니다.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SBS 2023.09.11 12:03
"죽는구나 생각"…귀국 공무원이 전한 참상 "침대가 흔들리는데 가위눌린 것처럼 꼼짝을 못 하겠더라고요. 이대로 죽는다고 생각했어요." 120년 만의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에서 빠져나와 오늘 귀국한 경상북도 환경정책과 김정훈 주무관은 지진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SBS 2023.09.11 11:59
미국, 국가 인정 않지만…타이완군, 미국서 타이완 국기 부착하고 훈련 타이완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팽팽한 가운데 타이완군이 미국에서 타이완 국기를 부착하고 미군과 함께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타이완의 주미 대사 격인 샤오메이친 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 대표가 지난달 상순 미 주 방위군이 주도하는 군사 훈련에 참가한 타이완군을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1 11:53
민주, 검찰 수사 맹공…"야당 대표 걸핏하면 소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을 향해 '정치 검찰'이라고 공격했습니다. SBS 2023.09.1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