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전관 업체' 정조준…"짬짜미 입찰 수천억" 검찰이 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입찰에 참여한 건설 감리업체 11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업체들끼리 미리 짜고 낙찰받을 업체에게 공사를 몰아준 혐의로 이렇게 따낸 공사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걸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3.08.31 06:32
북, 한미 훈련 대응 전군지휘훈련…어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타격 훈련 노동신문은 북한군 총참모부가 이틀 전부터 전군지휘훈련을 조직하고 각급 대연합부대와 지휘관, 참모부들의 작전조직과 지휘능력을 판정검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06:31
'약발' 없는 대책…출산율 0.6명대 추락 위기 우리나라의 지난 2분기 출산율이 0.7 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출산율로 여성 한 명이 평생 아이를 0.7명 낳을 걸로 예상된다는 뜻입니다. SBS 2023.08.31 06:28
오염수 대신 '처리수'로 명칭 변경 거론…민주 "핵 폐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오염수 대신 '처리수'로 바꿔 부르자는 목소리가 여권 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도 용어를 바꾸는 걸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힘이 실리고 있는데 민주당은 일본과 같아지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3.08.31 06:26
"수사 외압 없었다"…홍범도 '흉상 이전' 국방부 옹호 해병대원 사고 수사를 둘러싼 공방은 어제 국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를 두고 민주당은 국민들을 떠보고 있다고 비판했고, 국가 안보실은 홍범도 장군이 육군사관학교 정체성에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31 06:19
'VIP 격노' 주장 전 수사단장 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 순직한 해병대원 사고를 수사하다가 외압을 받았다고 밝힌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단은 박 전 단장이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VIP가 수사 결과에 격노했다'고 들었다고 한 데 대해선,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SBS 2023.08.31 06:15
"김정은-푸틴 서신 교환"…미, 북러 무기거래 경고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포함한 무기를 판매하는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김정은 총비서와 푸틴 대통령이 최근 서신도 교환했다며 협상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3.08.31 06:14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계룡대 사정권 북한이 또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쐈습니다. 어젯밤 늦게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이 포착됐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연습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데, 미사일은 우리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까지의 거리만큼 날아간 걸로 분석됐습니다. SBS 2023.08.31 06:1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탄도미사일 심야 기습발사...계룡대 사정권 북한이 어젯밤 늦게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각각 360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으로 떨어져 계룡대를 사정권에 둔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8.31 06:07
미 "북 미사일, 국제사회에 위협…미의 한일 방어 공약은 철통" 미국 정부는 북한의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며 규탄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