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뿌리고서 "현금 담아라"…대전 신협에 헬멧 강도 대전 시내의 한 은행에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현금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250여 명을 투입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SBS 2023.08.18 20:34
또 미룬 국민연금 개혁안 결론…'최소 3%p 인상' 유력 국민연금을 얼마나 더 내고 또 얼마나 받을지 이걸 결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최종 회의가 오늘 있었는데,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러 방안을 다 담은 보고서를 쓰기로 했는데 어떤 경우에도 보험료는 최소 3%포인트 정도 오를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8.18 20:32
50년 만기 '주담대' 손본다…규제 소식에 현장은 혼란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어나자,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습니다. 은행이 최근 내놓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손보기로 했는데, 은행과 대출자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SBS 2023.08.18 20:31
내년 총선 앞두고…이동관 청문회장서 여야 공방 치열 그럼 취재 기자 연결해서 오늘 청문회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백운 기자, 오늘 청문회에서 여야가 이렇게 양보 없이 부딪힌 배경,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의 배경엔, 방송통신위원장이라는 자리와 함께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채 8개월도 남기지 않은, 시기적 특수성을 들 수 있습니다. SBS 2023.08.18 20:26
이동관 청문회…"방송 장악 책임자" vs "정상화 적임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방송 장악 의혹을 제기하며 자격 미달이라고 주장했고, 여당은 기울어진 방송 지형을 바로잡을 적임자라고, 엄호했습니다. SBS 2023.08.18 20:19
순찰 강화 2주째 신림동 성폭행…"신속 대응 집중해야" 이번 범죄는,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2주째 순찰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경찰력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신고가 들어온 직후에 대응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SBS 2023.08.18 20:14
"조심하라 했는데…이건 살인" 성폭행 피해자 가족 절규 피해자는 아이들을 좋아했던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소중한 딸이었다며 가족들은 울분을 토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살인 범죄로 봐야 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08.18 20:11
성폭행 전 슬리퍼 차림 느릿느릿…4개월 전 둔기 준비 대낮에, 서울의 한 공원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둔기로 때린 30대 피의자의 범행 직전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4월부터 성폭행을 계획했는데 평소 자주 찾던 공원에 CCTV가 없다는 걸 알고 범행 장소로 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3.08.18 20:11
중 "한미일 회의, 아태 긴장 높여"…타이완 해협 무력시위 한미일, 세 나라의 만남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중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긴장을 높일 거라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완 해협에서 무력시위에도 나섰습니다. SBS 2023.08.18 20:07
캠프 데이비드서 6시간 체류…3자·양자 정상회의 연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몇 시간 뒤 세 나라 정상회의가 열릴 장소로 가보겠습니다.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 저희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미국 대통령 별장에서 이제 정상들의 만남이 이어질 텐데 먼저 일정부터 정리해 주시죠. SBS 2023.08.1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