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주민 7천300여 명 대피…도로 330여 곳 통제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 소식은 다행히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현재 주민 8천 명이 대피했고 300개 넘는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SBS 2023.08.10 05:34
'위험 반원' 드는 울산 피해 우려…태화시장 방사포 설치 자동차와 조선업체 몰려있는 울산도 비상입니다. 울산 연결해봅니다. 신혜지 기자, 울산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울산 북구 정자항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23.08.10 05:32
태풍 카눈 근접에 전남 '초비상'…호남 오가는 열차 중단 태풍 카눈이 도착하는 지역의 주민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 사이로 상륙해 한반도를 세로로 종단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SBS 2023.08.10 05:28
포항시 취약 지역 주민들에 '대피령'…'산사태경보' 발령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겨 큰 피해가 났던 포항에는 주민 약 3천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포항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3.08.10 05:28
초유의 한반도 남북 관통…오전에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 태풍이 지나가는 길의 오른쪽은 이른바 '위험반원'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태풍이 남해안을 통해 한반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이 이 위험반원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8.10 05:17
태풍 카눈, 제주 최근접 지점 통과 북상…초속 30m 강풍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새벽 4시 제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제주 동쪽 바다를 지나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SBS 2023.08.10 05:15
한국 등 74개국 "북, 핵 · 미사일로 국제사회 위협…강력 규탄" 한국 등 74개국은 10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진행 중인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제1차 준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08.10 03:53
미 "캠프데이비드 역사적 외교 장소…바이든, 역사적 논의 기대"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백악관 등이 아닌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3.08.10 03:26
태풍에 유리문 깨질라…나무로 된 방패막 세운 상인들 태풍 카눈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께서 직접 촬영한 제보 영상을 저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SBS 제보센터에서 취합한 제보 영상을 박찬범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23.08.10 02:02
[태풍 '카눈'] 통영까지 230㎞…주민 3천여 명 대피 경남도는 오늘 0시 기준 18개 시·군 등 전역에서 2,083세대 2,875명이 태풍 피해 우려로 마을회관이나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0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