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 되고 싶어" 음식 두고 간 남성…스토킹 처벌 가능할까 누군가 집 앞에 음식을 두 차례나 가져다 두고 또 이 친해지고 싶다는 쪽지를 남긴 채 사라졌단 글이 SNS에 올라왔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토킹 신고자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3.08.05 08:14
영국·미국·벨기에 줄퇴소…세계스카우트연맹 "조기 폐회 요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과 미국, 벨기에 대표단이 조기 철수를 결정해 잼버리가 사실상 파행 위기에 처했습니다. 루 폴른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참가자와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극심한 날씨와 이로 인한 현장 상황으로 잼버리 현장을 일찍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5 07:59
얼음에 영양제 먹여도 '헉헉'…폭염에 가축 20만 마리 폐사 돼지나 닭 같은 가축들도 이 무더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번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20만 마리가 넘으면서 환풍기를 돌리고 얼음조각이나 영양제를 나눠주는 등 농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3.08.05 07:46
온열 사망자 19명…태풍 동해로 와도 폭염 '극심'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 숨진 사람만 지금까지 19명에 달합니다. 설상가상으로 6호 태풍 카눈 때문에 더운 공기가 생겨서 폭염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SBS 2023.08.05 07:44
"학부모 여러 번 전화해 화냈다"…"용두사미 조사" 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 전화를 받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는 사실이 교육 당국의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민원 내용은 '경찰이 밝힐 일'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이지 못한, 용두사미 조사"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SBS 2023.08.05 07:43
"불특정 다수 겨냥 협박 엄벌"…검찰, '공중협박죄' 추진 요즘 흉기 난동 범죄 공포를 더 키우는 건 범죄를 저지르겠다며 온라인에 올라오는 예고 글, 또 협박 글들입니다.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협박은 지금까지 처벌할 법적 근거가 애매했는데 검찰이 이른바 공중협박죄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5 07:42
강남 고속터미널서 흉기 꺼낸 남성 체포…흉기 2점 압수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민들은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떠올리며 공포에 떨었습니다. SBS 2023.08.05 07:40
"냉방 버스·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뒤늦은 총력 지원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폭염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뒤늦게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예비비 수십억 원과 함께 더위를 달랠 냉방버스 또 냉수를 공급한다는 건데 왜 진작에 준비를 못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3.08.05 07:37
'250억 횡령' 유혁기 구속영장 청구…세월호 참사 9년만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미국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인천지검은 특정경제범죄… SBS 2023.08.05 07:37
미국 일자리 증가 주춤…금리 인상 멈추나 지난 달 미국의 일자리 수 증가가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칠 걸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수 증가는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 이렇게 고용시장이 주춤하면서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낮아질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8.05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