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참사'라는 헌재 판단, 남은 재판에 영향 줄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기각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이태원 참사 이후 아홉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7.26 20:56
'0.02초 차'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실패…준결승 9위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단 0.02초 차이로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8초 08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SBS 2023.07.26 20:56
'38.4도' 목욕탕처럼 뜨거운 바다…"재해 우려" 미국 플로리다 바다에서 산호초들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바닷물 온도가 38도를 넘으면서 목욕탕만큼 뜨거워졌기 때문인데, 재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SBS 2023.07.26 20:52
"살인죄 시효 조작 뒤 자수"…29년 만에 기소 지난 1994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조직폭력배 사이의 다툼 때문에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달아났던 주범이 살인 혐의 대한 공소시효 만료를 노리고 최근 자수했는데 검찰에 구속기소 됐습니다. SBS 2023.07.26 20:48
보령 원산도 인근서 20명 탄 낚싯배 화재…"전원 구조" 오늘 저녁 6시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 해수욕장 남쪽 500m 해상에서 대천항 선적의 9.77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선원 등 20명은 불이 나자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SBS 2023.07.26 20:43
"회관병에 갑질"…군 시설서 사단장 사적 모임 논란 육군 제9사단 지휘부가 부대에 있는 복지 시설에서 메뉴에도 없는 음식을 대접받는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병사들이 직접 그런 음식을 만들었고 밤늦게까지 혹사당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육군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SBS 2023.07.26 20:42
[단독] 사격훈련 중 숨진 장병…'고위험 스트레스군'이었다 두 달 전 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 병사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군 조사 결과 숨진 병사는 고위험 스트레스군으로 분류돼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던 걸로 파악됐는데, 그럼에도 실탄 사격에 그대로 투입됐습니다. SBS 2023.07.26 20:38
'거짓 선동' vs '국정조사'…또 고성만 오간 국회 서울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놓고 오늘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야당 의원들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원 장관은 특혜 의혹을 거짓 선동이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3.07.26 20:36
인천 학대 사망 신생아…"머리 부상 사인 가능성" 20대 아버지의 학대로 숨진 생후 2개월 아기가 머리 부위를 다쳐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생후 57일 된 A군 시신을 부검한 뒤 "추후 정밀 감정이 필요하나 A군은 머리 부위 손상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SBS 2023.07.26 20:36
'이차전지 광풍' 두고 경고 잇따라…증시 대혼란 최근 이차전지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관련 종목들이 치솟았습니다. 오늘 일부 종목들이 급등락하면서 시장을 흔들었는데, 과열된 투자 속에 쏠림 현상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07.2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