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범 "반성하고 있다"…영장심사 출석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 모 씨가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 오후 1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3.07.23 13:41
작년 리콜 3천586건 '최대'…디퓨저 등 화학제품류 55% 증가 지난해 디퓨저 등 일반 공산품 리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리콜이 모두 3천586건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보다 116건, 3.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3 13:35
서울 은평서 빗길 미끄러진 버스-트럭 충돌…2명 다쳐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트럭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3.07.23 13:01
'수상한 국제우편물' 나흘간 1,904건 신고…587건 수거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국제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나흘 동안 2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타이완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천904건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23 12:51
극한 호우에도 환불 불가?…'숙박시설 취소' 소비자 상담 19%↑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최근 2주간 숙박시설 예약 취소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불만 상담이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 SBS 2023.07.23 12:49
'반도체 매출 1위 쟁탈전'…삼성전자, 4분기 연속 TSMC에 밀린듯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선두인 대만 TSMC에 4개 분기 연속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침체 국면에 메모리 1위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1위 TSMC의 희비가 엇갈린 결과입니다. SBS 2023.07.23 12:48
'호우주의보' 인천서 지하차도 잠겨…하천도 통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지하차도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23 12:44
'바캉스 물가' 비상…채소 · 육류 가격 10% 안팎 상승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휴가철 대표 먹거리인 채소류와 육류의 가격이 줄줄이 상승했습니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적상추 200g이 1주일 전보다… SBS 2023.07.23 12:21
"유사한 소포 받았다" 신고 폭주…"최초 발송지는 중국" 타이완에서 보내진 수상한 소포 신고가 어제까지 1천647건이나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독극물이나 화학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보내진 사기용 소포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3 12:20
신림 흉기 난동 피의자 오늘 영장심사…프로파일러 조사 예정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네 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가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범행 동기를 진술했습니다. 오늘 오후 법원에서 영장심사를 받는데, 결과는 오늘 저녁에 나올 전망입니다. SBS 2023.07.23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