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서 한미 핵협의그룹 격상 요구 미 의회에서 차관급 핵협의그룹을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2+2' 회의체로 격상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SBS 2023.07.19 04:21
미국서 3살 형 실수로 쏜 총에…1살 동생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정 내 비극적인 어린이 총기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18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7시 30분쯤 샌디에이고 인근 폴브룩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SBS 2023.07.19 04:17
미 차관보 "북과 평화협정보다 위협에 집중해야"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어제 지금은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군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어제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원하느냐는 브래드 셔먼 의원의 질의에 "솔직히 말해서 평화협정보다는 당장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7.19 04:16
펄펄 끓는 남유럽…로마 41.8도, 카탈루냐 45도 남유럽 이탈리아가 유례없는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습니다. 어제 라치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최고 기온이 41.8도로 관측됐습니다. SBS 2023.07.19 04:14
미 국방장관, 미군 월북 확인…"고의로 넘어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 장병이 자기 의지로 북한으로 넘어간 것이라고 미 국방부 장관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 화상회의 뒤 국방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우리 군인 중 한 명이 견학하던 중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04:13
외신 "월북자, 미군 이등병…고의로 국경 넘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다 월북한 미국인은 미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어제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하고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미국인은 미군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19 04:11
물 들어찬 뒤 버스회사에 "지하차도 가라"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긴 시점에 청주시가 각 시내버스 회사에 해당 지하차도를 지나가도록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서 간에 상황이 전혀 공유가 안 됐다는 얘기인데 진상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SBS 2023.07.19 04:10
합참 "북한, 오늘 새벽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2발 발사"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새벽 3시 반쯤부터 3시 46분까지 순안일대에서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2발은 모두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7.19 03:41
"진입 8분 만 침수"…중앙분리대 타고 탈출 지난 토요일 지하차도 침수 당시 가까스로 빠져나온 부부가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건네주셨습니다. 저희도 참사 원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이 내용, 전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3.07.19 03:25
14명 숨진 지하차도 유류품 수색…본격 수사 14명이 숨진 충북 오송 지하차도의 내부 수색이 끝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가리기 위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SBS 2023.07.19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