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고교생 3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당한다" 학교폭력 피해를 본 고교생 3명 가운데 1명은 거의 매일 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폭력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가해자뿐 아니라 다수의 학생이 장난이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7.17 08:40
유럽 최강 그랜트, LPGA투어 첫 우승…한국 선수 톱10 '전무'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를 휩쓴 스웨덴의 린 그랜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그랜트는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다나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습니다. SBS 2023.07.17 08:39
"친구 같은 분…가슴 아프다" 결혼 2개월 교사 슬픈 빈소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5월 결혼한 청주의 초등학교 교사인 김 모 씨는 임용고시를 보러 가는 처남을 KTX 오송역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지하차도를 지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SBS 2023.07.17 08:37
중대본 "호우 사망·실종 48명"…집계 외 사망자 1명 더 늘어 전국에 쏟아진 호우로 사망·실종자가 오늘 4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오늘 새벽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9명입니다. SBS 2023.07.17 08:36
로마 콜로세움 또 몸살…벽면 흠집 낸 10대 잇따라 적발 영국인 관광객이 콜로세움 벽면에 자신과 여자친구 이름을 새겼다가 세계적 공분을 산 지 얼마 안 돼, 이번엔 스위스, 독일에서 온 10대 청소년들이 콜로세움 벽면을 긁어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08:34
2명만 있어도 혜택 쏟아져…전국 지자체 다자녀 기준 완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감에 상당수 지자체가 다자녀 가정 혜택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다자녀 가정에 양육비나 교육비,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주차요금이나 도시철도 무료 혜택을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내세워 출산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08:32
K리그1 울산 박용우, UAE 알 아인 이적 클린스만호를 통해 축구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K리그 울산을 떠나 아랍에미리트 '강호' 알 아인으로 이적했습니다. SBS 2023.07.17 08:22
'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수색 최대 장애물" 지난 15일 사고 이후 수색작업 현장이 공개되기는 처음입니다. 구조 당국은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가량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SBS 2023.07.17 08:22
원희룡 "오송 지하차도 사고 철저한 조사 필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7 08:21
김우빈·신민아, 수해 이웃 위해 1억 원씩 기부…이찬원도 동참 배우 김우빈 씨가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억을 기부했습니다. 어제 김우빈 씨 측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는데요. SBS 2023.07.17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