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사고' 본격 수사 착수…전담 수사본부 구성 경찰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에 대한 전담 수사본부를 꾸려 본격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교통통제를 하지 않은 이유와 제방관리 부실 여부를 집중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2023.07.17 12:10
검찰, '김명수 거짓 해명' 김인겸 고법부장 피의자로 소환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어제 김 부장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임 전 부장판사가 사표를 내고 김 대법원장이 이를 반려한 과정을 가장 잘 아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SBS 2023.07.17 12:09
홍수경보에도 지하차도 통제 없었다…서로 책임 떠넘기기 사고 전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아무런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자체와 관계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지하차도 한쪽으로 흙탕물이 밀려들고, 거센 물살에 주춤하던 차량이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납니다. SBS 2023.07.17 12:07
35년간 산 아내 폭행 후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남편 자기 아내를 폭행한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상해치사와 특수상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2:07
국방부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않는다는 방침 불변"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물자 지원 확대와 관련,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서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살상무기 비제공 방침은 유효한가?'라는 질문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7.17 12:05
[현장] 사망자 4명 추가 수습…오송 지하차도 사망 13명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 오늘 새벽 사망자 4명이 더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오늘 새벽에만 사망자가 4명이나 더 나왔는데요, 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SBS 2023.07.17 12:04
모레까지 장맛비 '고비' 넘기면…20∼21일 '응급복구' 골든타임 오는 19일 아침 우리나라가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시작할 때까지 많고 강한 비가 예상돼 고비가 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현재는 경남에 10∼30㎜ 비가 내리는 것 외에는 전국에서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SBS 2023.07.17 12:03
'민주노총 간부 간첩사건' 피고인 "국민이 보는 제 행적은 무죄"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받아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간부 간첩 사건' 피고인 중 1명이 법정에 출석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해달라고 재판부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SBS 2023.07.17 12:01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오송 지하차도에서 오늘 사망자 4명이 더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하차도 안쪽 구간에 배꼽 높이까지 물이 차 있고 진흙이 많아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12:01
중대본 "폭우 사망 · 실종 49명…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3명"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오늘 현재까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는 34명이며,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SBS 2023.07.1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