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실종자 1명 추가 수습…오송 지하차도 내부 수색 종료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저녁 8시 10분쯤 침수 사고가 난 인근 하천변 농경지 부근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습니다. SBS 2023.07.17 21:50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논란 '조치 없음' 처분 지난달, 서울의 한 고교 야구부에서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를 조사해 온 시 교육청은 학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23.07.17 21:50
'영아 살해 · 유기' 처벌 강화안 국회 상임위 통과 영아 살해와 유기범 처벌 수위를 일반 살인과 유기범 수준으로 강화한 형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현행법상 영아살해죄는 … SBS 2023.07.17 21:49
시신 1구 추가 수습…오송 지하차도 사망 14명으로 늘어 충북 오송 지하차도 현장에서는 조금 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사공성근 기자, 새로 들어온 소식 전해주시죠. 조금 전인 저녁 7시 50분쯤 이곳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미호강변 농경지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SBS 2023.07.17 21:48
러시아 "흑해 곡물협정은 무효"…곡물값, 또 비상 걸렸다 전쟁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곡물이 안전하게 수출되도록 지난해 한 협정이 맺어졌었는데, 러시아가 그 협정이 무효라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가 식량을 볼모로 또다시 위협하고 나서면서 전 세계 곡물 가격에 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3.07.17 21:45
미국 동부 '돌발 홍수' 발생…항공기 3천 편 가까이 결항 우리처럼 요즘 미국 일부 지역에서도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하루에만 3천 편 가까이 취소됐고, 또 홍수에 차량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5명이 숨지고 어린 남매가 실종됐습니다. SBS 2023.07.17 21:43
낮은 자세로 소명하겠단 조국…"입시 비리 공모 안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2심 첫 재판에 나왔습니다. "낮은 자세로 소명하겠다"고 했는데, 자녀 입시 비리 혐의는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SBS 2023.07.17 21:41
1,014명 비상근무 중 '골프'…홍준표는 "사과 생각 없다"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피해가 컸던 지난 토요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빗속에 골프를 쳤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에는 피해가 없었고, 공직자의 주말은 자유라고 했는데, 그 시간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는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SBS 2023.07.17 21:39
1시간 72㎜ 이상, 일상이 된 '극한호우'…지난해 104번 지난해부터 올해 장맛비를 살펴보면 좁은 지역에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3시간 90mm가 기준인 '호우경보'로는 감당이 안 돼서 1시간 72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발령하는 '극한호우' 경보가 새로 도입됐는데, 이제는 일상이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3.07.17 21:36
'주가 조작 가담' 라덕연 일당 3명 구속 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과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일당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매매팀장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3.07.1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