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4명 추가 발견…1명 생사 미확인 7월 17일 월요일 오뉴스는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4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희생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3.07.17 17:04
"사고 1∼2시간 전 112신고"…궁평 지하차도 원인 규명 착수 국조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차도 일대 교통 통제가 제때 시행되지 않은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지자체와 경찰, 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7:02
[스브스픽] 산사태 쓸려갔다가 집 찾아온 '진순이'…"그저 기특하고 신통해" 지난 15일, 경북 예천에 폭우가 내리면서 권호량 씨는 키우던 반려견 '진순이'를 잃어버렸습니다. [권호량/진순이 견주 : 밖에 하도 소란스러워서 내다보니까 물이 마당까지 들어왔더라고요. SBS 2023.07.17 16:55
[영상] '골프 논란' 홍준표 "트집 잡아 덤빈다고 내가 사과할 사람인가"…'길막 논란' 원희룡도 반박 홍준표 대구시장이 폭우가 내린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친 데 대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대구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이 '주말 골프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23.07.17 16:52
[영상] "아비로서 가슴이 아팠지만" 항소심 출석 직전 기자들 앞에서 꺼낸 조국 전 장관의 한 마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준비한 종이를 꺼내 입장문을 읽어내려간 조 전 장관은 "정경심 교수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이후 당사자와 가족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 SBS 2023.07.17 16:51
성년후견인이 대신 '처벌 불원'…대법 "허용 안 돼"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대신해 성년후견인인 아내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더라도 법적 효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A 씨는 고등학생이던 2018년 11월 성남시 분당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앞서가던 60대 보행자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3.07.17 16:50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한 20대 구속 기소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중학생과 성관계한 2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A 씨에게 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혐의를 추가해 오늘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6:47
[영상] "호객 행위 때문에" 해명에 '맹비난'…"국민을 완전 호구 취급" 해외 순방 중 김건희 여사가 명품 쇼핑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내놓은 '호객 행위' 해명에 여야 할 것 없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3.07.17 16:45
비의료인도 의료법인 통한 병원 개설 가능…대법 "유령 회사 · 자금 유출은 처벌" 비의료인이 의료법인을 설립한 뒤 병원을 운영했더라도 실체가 없는 '유령 법인'이거나 수익금을 빼돌린 경우가 아니면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3.07.17 16:39
[Pick] 도연 "출가 후 둘째 아이 사실…지금껏 속이고 살았다"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계종에 출가한 후에 둘째 아이를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별다른 해명 없이 속세로 돌아간 도연이 자신과 관련한 논란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SBS 2023.07.1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