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외교전…한중 고위급회담 추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한일 외교장관이 만났습니다. 여기서도 일본 오염수 방류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SBS 2023.07.14 04:06
'경기 회복'이 우선…4연속 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물가 보다 경기를 살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보도에 조윤하 기자입니다. SBS 2023.07.14 04:04
'대란' 없었지만 일부 병원 '공백' 가시화 파업이 진행된 의료기관들 몇 곳을 저희가 취재해 보니까 아직까지 심각한 의료공백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이 미뤄지거나 원치 않는 퇴원을 해야 했던 환자들도 있었습니다. SBS 2023.07.14 04:00
푸틴 "우크라 나토 가입, 국제무대 추가 긴장 야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가능성에 대해 "전체적으로 세계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국제무대에서 추가 긴장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3.07.14 03:52
19년만 총파업…"업무개시명령도 검토" 지금부터는 일반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인력을 늘리고 공공병원 지원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도 검토할 수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3.07.14 03:28
블링컨 "군사 소통채널 열자" vs 왕이 "불법 제재 취소하라" 블링컨 장관의 지난달 중국 방문 이후 24일 만의 재회동입니다. 두 사람은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왕 위원이 대신 ARF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다시 마주하게 됐습니다. SBS 2023.07.14 03:19
바이든 미 대통령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 중단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독극물로 암살될 가능성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3.07.14 03:15
중국 해경 "댜오위다오 영해 침범한 일본 선박 퇴거 조치" 중국 해경국은 오늘 다이쇼섬 근처에 접근한 일본 어선을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경 웨이보에 따르면 간위 해경 대변인은 이날 "일본 어선 '미즈호마루'가 우리 츠웨이섬 영해에 불법 진입했다"며 "중국 해경 함정은 법에 따라 그 어선에 대해 필요한 관리·통제 조치를 취하고 경고 후 퇴거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7.14 03:00
최저임금 요구 1만620원 vs 9천785원…노사 격차 대폭 좁혀져 2008년에 이어 15년 만에 합의로 최저임금 수준을 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어제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천785원을 제시했습니다. SBS 2023.07.14 02:57
미-중 외교 수장, 아세안 회의서 24일 만에 재회 이로써 블링컨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지난달 19일 베이징에서 만난 두 사람은 24일 만에 재회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왕 위원이 대신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블링컨 장관과 왕이 위원이 다시 마주하게 됐습니다. SBS 2023.07.14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