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 차관…용산 참모 '차관' 배치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장관과 차관을 바꾸는 취임 이후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다섯 명을 차관 자리에 보내면서 집권 2년 차 국정 장악력을 높이려는 인사로 풀이됩니다. SBS 2023.06.30 06:32
"단군 이래 최대" 설전…'전현희 감사' 의결 놓고 충돌 국회에서는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의결하는 과정을 두고 야당과 감사원이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주심 감사위원을 건너뛴 거라며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사무처의 권한이 침해됐다고 맞섰습니다. SBS 2023.06.30 06:27
"용산 쪽에서, 오지 말라고"…논란 일자 "직원이 몰라서"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의 한 전철 개통식에 야당 의원들의 참석을 막았다는 논란이 불거져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초청을 받은 바로 다음 날 갑자기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강력히 항의했는데 대통령실에서 야당 의원들의 명단을 빼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녹취 파일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SBS 2023.06.30 06:24
어머니 장례식날 80대 아버지 살해한 아들, 징역 27년 확정 부동산과 부조금 문제로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5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06.30 06:23
'반국가 세력' 발언 후폭풍…"국민 통합 부정"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 선언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극우 유튜버가 할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지극히 정상적인 발언이라며 맞받았습니다. SBS 2023.06.30 06:21
'50억 클럽' 박영수 영장 기각…"사실·법률 다툼 여지" 대장동 일당에게 거액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 사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다시 청구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30 06:21
한국,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우승컵 놓고 '한일전' 우리나라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해 일본을 상대로 2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백인우의 프리킥 원더 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23.06.30 06:20
미 대법, '소수 인종 우대' 위헌 판결…"중대한 진보 후퇴" 미국 연방 대법원이 대학 입학 때 적용되는 소수 인종 우대 정책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보수 성향의 대법관들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40년 넘게 유지된 결정이 뒤집힌 건데, 내년 미국 대선에서 낙태권 폐지와 함께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6.30 06:16
미 국방부 "핵 잠수함 한국 기항…충돌 막고자 동맹과 협력 지속" 미국 국방부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현지시간으로 29일 확인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이 언제 한국을 방문하며 얼마나 머무를지에 대한 질문에 "미래 전개 및 그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며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 핵 능력을 갖춘 미국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기항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30 06:15
남부에 폭우 구름대…제주 최대 250mm 더 온다 정체 전선과 저기압이 자리한 남부 지방에는 지금도 비가 세차게 오고 있습니다. 며칠 째 이어진 폭우에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데,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SBS 2023.06.30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