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어 저거 위험한데"…같은 공사장서 벌써 두 번째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건축 현장입니다. 붐대를 길게 뻗은 크레인이 기우뚱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 건설현장 관계자 : '어, 저거 위험한데.' 생각했어요. SBS 2023.06.27 15:33
[자막뉴스] 20억 들인 이순신 프로젝트 '거북선', 결국 고물상으로 경남 거제시가 20억 원을 들여 제작한 '1592 거북선'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거북선은 지난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제작됐습니다. SBS 2023.06.27 15:30
[Pick] 아이 아빠 사진 들고 "딸 양육비 내놔" 시위…'유죄' 양육비를 제때 주지 않는다며 옛 연인의 얼굴 사진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미혼모가 명예훼손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김지영 판사는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5:26
[자막뉴스] 핵 통제력이 프리고진에?…만일의 사태 대비했다 프리고진이 이끄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던 그날, 서방 국가들이 프리고진의 손아귀에 러시아 핵무기 통제권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6.27 15:26
다보스포럼 개막…중국 "미국의 디리스킹에 동참해선 안 돼"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의제 논의를 주도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2019년 13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습니다. SBS 2023.06.27 15:26
'2회 연속 메달 도전' 황선우 "1분44초대 초반 기록 세워야 메달" 황선우는 27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수영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고, 현재는 남자 자유형 200m 세계 랭킹 1위라는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남자 자유형 200m 개인 종목뿐 아니라, 800m 계영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7 15:25
'가짜 가상화폐 사이트'로 135억 뜯은 일당 검거 고수익을 보장하며 가짜 가상화폐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들로부터 100억 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조직원 1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국내 자금세탁 총책 20대 A 씨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5:05
"여학생에게 치마 착용 강제 안 돼" 미 대법원 판결 유지 현지시간 26일 미국 폴리티코와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학교의 여학생 치마 착용 의무화 규정을 위헌으로 판단한 원심에 대한 항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3.06.27 15:05
장제원 "우주항공청 특별법 처리 합의하면 민주당 요구 수용할 것"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민주당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등 법안 처리 일정에 합의한다면 민주당이 요구한 현안 질의는 언제라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5:05
[스프] 의과대 정원 증원 논란, 국민을 주어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3년 전 당시 정부가 공공 의대를 만들어 정원을 늘리겠다고 하자 의료계는 즉각 반대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가 안정된 이후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일단락됐는데, 정부가 첫 공식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SBS 2023.06.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