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쓰레기 절반을 차지했던 건 뜻밖에 '밧줄'…포항 · 강화에 쓰레기 많았다 한국 바다에 쌓인 해양쓰레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밧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5일 한국해양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해양오염학회지에 발표한 '2009∼2021년 한국 해안선 조사에 기초한 해양쓰레기 분석 및 전망' 논문에 따르면 최근 13년간 발생한 해양쓰레기 가운데 밧줄이 해변 100m당 44.13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23.06.25 09:46
많아도 너무 많았던 수상한 가루…역대 최대 필로폰 밀수 적발 현장은 이러했다 비행기가 착륙하자 수하물 칸에 있던 A 씨의 필로폰이 담긴 상자 2개도 다른 짐들과 함께 공항 수하물 엑스레이 검사실에 들어갔습니다. 라면상자 크기의 A 씨의 상자들이 엑스레이 벨트에 올라가자 곧 전문경력관들이 이상한 점을 포착했습니다. SBS 2023.06.25 09:42
'영아살해' 형량 문제없나…참작 사유 들어 잇단 집행유예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의 친모에게 적용한 영아살해죄를 형 감경 사유가 없는 살인 혐의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6.25 09:37
고소득 가정 중고등 자녀 학원비 월 114만 원…식비에 주거비 더한 것과 비슷한 수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자녀를 둔 고소득 가정은 학원비로 한 달 평균 114만 원가량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보다 소득이 낮은 가정도 식비나 주거비보다 자녀 학원비에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았습니다. SBS 2023.06.25 09:31
초등생 제자에 욕설해 '아동학대' 기소된 교사 '선고유예'…법원 "참작할 사정 있어" 휴대전화를 넣어두라는 지시에 짜증을 낸 초등학생 제자에게 욕설한 교사의 행위가 아동학대로 인정됐지만, 법원은 당시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다고 인정해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SBS 2023.06.25 09:22
[취재파일] 철강업계 피바람 불었지만…검찰 "전부 항소" 담합의 역사는 기원전 3천 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이집트 상인들이 서로 짜고 양털 가격을 올린 기록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로부터 5천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담합은 사라지지 않았다. SBS 2023.06.25 09:13
임성재, 3타 줄이고도 8계단↓…트래블러스챔피언십 3R 공동18위 임성재는 25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18위에 자리했습니다. SBS 2023.06.25 09:13
윤 대통령, 6·25 73주년 맞아 "피 묻은 군복 의미 기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은 오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5 09:11
신유빈-임종훈, WTT 탁구 컨텐더 혼합복식 준우승…타이완에 완패 임종훈-신유빈 조는 24일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대회 5일째 혼합 복식 결승에서 린윈루-전쓰여우 조에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의 에이스 혼합 복식조인 임종훈과 신유빈은 올해 국제대회에서 이날까지 3차례 결승에 올라 모두 준우승했습니다. SBS 2023.06.25 09:08
[사실은] 한덕수 "바다 방사능, 후쿠시마 사고 전과 동일" 따져 보니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국내 연안 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