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우리는 또 이 아이들을 버리는 걸까요? 해맑음센터는 그렇게 시작됐다 2000년 4월. 성수여중의 한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집단폭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아이는 40일간 입원 치료까지 받았는데 가해 학생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버젓이 학교를 다녔습니다. SBS 2023.05.18 17:01
[Pick] "지잡대니까 하사나 하지"라던 병사의 최후 상관 하사에게 "지잡대니까 전문 하사나 한다"고 발언해 징계 처분을 받은 한 병사가 징계 취소 소송을 냈다가 기각당했습니다. 대구지법 행정1부는 상관을 모욕해 징계 처분을 받은 병사 A 씨가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01신속대응여단 화기중대장을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5.18 16:58
"유기견 훈련해 우크라전으로" 러 의원 발언에 비판 쇄도 러시아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견들을 훈련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하자는 한 연방 하원 의원의 제안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러시아 의회 방송이 17일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동영상 게시물에 따르면 시베리아 야쿠티야 지역 출신 국가두마 의원인 페도트 투무소프는 전날 원내 회의에서 위험한 유기견 처리 방안의 하나로 독특한 제안을 했습니다. SBS 2023.05.18 16:58
'손준호 구금' 산둥 사령탑 오른 최강희, 첫 훈련 지휘 산둥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 감독이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처음으로 훈련을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비롯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한 최 감독은 전북 현대 시절부터 함께해 온 김현민 코치 등과 함께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SBS 2023.05.18 16:58
[D리포트] "복부에 필로폰 둘둘"…올해 마약 적발량 사상 최대 허벅지와 복부를 테이프로 칭칭 두른 말레이시아 국적 여행객 A 씨. 테이프를 뜯어내자 비닐에 싸인 필로폰이 나옵니다. [ 마약조사관 : 4kg이 아니라 한 10kg 되겠는데? ] 적발된 필로폰 양만 7.4kg, 2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SBS 2023.05.18 16:54
'계엄군 시점' 사진 올렸다가 삭제…보훈처 "주의하겠다" 국가보훈처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진행한 SNS 캠페인에 '계엄군 시점'에서 바라본 사진이 포함돼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SBS 2023.05.18 16:53
[취재파일] 수디르만컵 조 1위로 8강행…"응원 덕분에 힘냈어요" 어제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배드민턴 세계단체혼합선수권대회 수디르만컵에서의 한일전 완승은 결코 당연하지 않았습니다. 선수 컨디션이나 랭킹, 상대전적 등을 고려할 때 승리조차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SBS 2023.05.18 16:48
'계엄령 문건 은폐' 기우진 전 기무사 5처장 항소심서 유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검토 사실을 숨기려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기우진 전 국군기무사령부 5처장에게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SBS 2023.05.18 16:42
[비머pick] "우리 아들 미안해"…5살 아이도 피하지 못한 현실 지난 6일 밤 서울 광진구, 어머니가 5살 아이를 끌어안고 구급차로 뛰어갑니다. [엄마 : 40도. 열이 잘 안 떨어지고 애가 기침을 콜록콜록 아픈 기침....]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향했지만, 빈 병상이 없었습니다. SBS 2023.05.18 16:30
검찰 '50억 클럽' 관련 이순우 · 김정태 참고인 조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오전 이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일당'의 청탁을 받고 우리은행 대출 결정 등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3.05.1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