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서민 삶 흔들어" 전국에 오피스텔과 빌라 1천4백여 채를 보유한, 전세 사기 일당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피해자들의 삶의 기반을 흔든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4.26 02:03
"저는" 원문 공개…여당 방어하려다 망신 100년 전 일로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내용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기사와 실제 대통령의 발언이 다르다고 주장했다가 기사를 쓴 기자가 발언 원문을 공개하면서 도리어 체면을 구겼습니다. SBS 2023.04.26 01:59
"한국 투자 덕"이라면서도 '탈중국' 압박 미국 백악관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 덕분에 미국 경제가 좋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중국과의 기술 패권 다툼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속내가 편치만은 않습니다. SBS 2023.04.26 01:55
방미 이틀째…알링턴 국립묘지 헌화 미국 순방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이끈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4.26 01:38
미국이 길 찾고 UAE가 도운 '1174km' 보신 거처럼 이번 탈출작전은 교전지역에서 교민을 한 곳에 모으는 것부터 육로로 이동해 수송기로 빠져나오기까지 모든 순간순간이 어려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우방국들이 큰 도움을 줬습니다. SBS 2023.04.26 01:34
'작전명 프라미스' 국민 28명 무사 귀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반드시 지킨다는 국가의 약속, 프라미스를 작전명으로 내건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이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육해공군이 협력하고 우방국들의 도움으로 교민 28명 모두가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SBS 2023.04.26 01:29
미 NSC, "한미 동맹 굳건한 약속 확신"…확장억제 다양한 토론 예정 미 국가안보회의, NSC는 "한미 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발휘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26 00:16
미 NSC, "한일 관계 개선, 윤 대통령 지도력에 감사"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도력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조정관은 25일 오전 워싱턴 한국 순방 기자단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4.26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