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신청 늦추거나 수사기밀 누설…총경 등 간부 경찰관 3명 기소 투자사기 사건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영장 신청을 지연시키거나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현직 간부 경찰관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3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구경찰청 전 사이버수사과장 A 씨와 전 사이버수사대장 B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4.12 10:29
"우크라서 영미 특수부대 활동"…미국 유출 기밀에 적시 영국과 미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유출된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에서 드러났다고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으로 1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2 10:29
"'내가 맞다고' 우크라전 말싸움 이기려다 미 기밀 유출 시작" 게이머들이 비공개 대화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언쟁을 벌이다가 미국 정부의 기밀 문서들을 꺼내 들었다는 설명입니다. 기밀문서 유출이 발생한 장소는 게이머들이 활동하는 비디오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의 대화방입니다. SBS 2023.04.12 10:26
윤 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 SBS 2023.04.12 10:17
대법, '호텔 무료 숙박' 전 베트남대사 해임은 정당 현지 기업으로부터 호텔 숙박비 등을 받은 김도현 전 주 베트남대사를 해임한 외교부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김 전 대사가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등 취소소송에서 김 전 대사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3.04.12 10:17
3월 취업자 수 46만 9천 명↑…10개월 만에 증가폭 확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7만 명 가까이 늘어 열 달 만에 전월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가 2천8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 9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2 10:16
"집에서 나가라"…말다툼한 연인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젯밤 8시쯤 서울 강동구의 여자친구 B 씨의 집에서 말다툼 도중 "나가달라"는 B 씨의 요구에 격분해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4.12 10:14
[Pick] 교회 돈 6억으로 서울 아파트 산 목사…"내 수고비" 교회 공금으로 서울 한복판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한 60대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목사는 수고비 명목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3.04.12 10:07
[취재파일] 매크로 부정 · 꼼수 판치는 테니스 코트 예약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테니스장을 찾았다. 하드 코트 7면, 클레이 코트 7면 등 총 14면 코트 가운데 수리 중인 곳을 뺀 6면에서 시민들이 한창 공을 주고받고 있었다. SBS 2023.04.12 10:06
'감' 찾은 최지만, 2경기 연속 홈런…시즌 첫 멀티히트 미프로야구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커다란 아치를 그렸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시즌 2호 홈런을 쳤습니다. SBS 2023.04.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