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러 신흥 재벌 "러, 내년 자금 고갈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올리가르히가 내년 러시아의 자금 고갈을 예고했다고 미국 CNN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 재벌 올레그 데리파스카는 지난 2일 한 경제 콘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내년이면 자금이 고갈될 것"이라며 "해외 투자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04 08:56
중국 최대 정치 이벤트 '양회' 개막…시진핑 3기 공식 출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3기 공식 출범을 알리는 중국 최대 연례 정치 이벤트 '양회'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갑니다.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자문기구인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회의는 매년 3월 초 거의 같은 기간에 열려 양회로 불립니다. SBS 2023.03.04 08:41
[뉴스토리] 내가 군대를 떠난 이유 "직업군인 8년 차에 월급은 210만 원이고,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2세 계획도 못 세워요." 지난달 14일, 자신을 '직업군인의 아내'라고 소개한 이가 직업군인의 처우 개선을 호소하며 국회에 낸 청원서 내용 가운데 일부이다. SBS 2023.03.04 08:40
[Pick] "수돗물로 코 헹군 美 남성, 치명적 '아메바' 감염 사망" 미국 플로리다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숨진 남성이 수돗물로 코안을 헹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돼 방역당국이 경보를 내렸습니다. SBS 2023.03.04 08:31
[Pick] 공원에 훼손된 사체가…프랑스 '발칵' 뒤집은 범인의 정체 최근 프랑스 파리의 한 공원에서 훼손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범인은 최초 실종신고자였던 남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했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3.03.04 08:31
미-독 정상 "우크라 지원·러시아 압박 계속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3일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04 08:30
"중, 러에 무기 지원 시 판세 바뀔 수도…일단은 신중 기조" 중국은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해서 우크라이나 전쟁 판세를 바꿀 힘이 있지만, 일단은 신중한 기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2일자 '중국 무기는 러시아의 실패하는 전쟁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보낼 경우 전쟁 경로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04 08:26
[Pick] "창밖을 보세요!" 360도 비행으로 '오로라' 선물한 조종사 영국의 한 여객기 조종사가 비행 중 항로를 변경해 모든 승객에게 멋진 오로라를 선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저가 항공사 'EasyJet'의 한 기장이 비행기를 360도 회전하여 전 좌석 승객들에게 오로라를 선물했습니다. SBS 2023.03.04 08:25
[Pick] 11개월 아기에 전자담배 물리고 '낄낄'…누리꾼 '공분' 호주에서 엄마와 이모로 추정되는 여성이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은 아기에게 전자담배를 물게 해 아동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호주 7뉴스, 스카이뉴스 등 외신은 최근 뉴사우스웨일스 캠지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에게 엄마와 이모가 전자담배를 물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3.04 08:25
[Pick] 손님 수면제 먹여 성폭행…日 스타 셰프의 두 얼굴 손님들의 음식에 수면제를 탄 뒤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일본 유명 셰프에게 현지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3일 요미우리 TV, 프라이데이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지검은 2일 준강간혐의로 기소된 셰프 에노모토 마사야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SBS 2023.03.04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