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미국에 생긴 '장호 김' 우체국, 사연을 보니… 미국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플라센티아 우체국 이름이 '장호 김'으로 변경되면서 한국인 이름을 딴 미국 내 '5호' 건물이 됐습니다. SBS 2022.12.17 08:08
[Pick] 셔터 너머 TV로 월드컵 즐긴 아르헨티나 노인…"내겐 최적의 장소" 길거리에서 조용히 혼자 월드컵을 지켜보던 80대 아르헨티나 할아버지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로스 안데스 등 현지 매체들은 카를로스 베하르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17 08:08
"사람 살리기 바빴던 그날…우리가 왜 이 일까지 해야" 참사 당일 피해자들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했던 응급 의료진이, 장례식장을 확보하는 일에까지 내몰렸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재난 대응이 이렇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부모들은 어디 있는지 모를 자식들을 찾아 병원을 헤집고 다녀야 했습니다. SBS 2022.12.17 08:03
일본, '반격능력 보유' 선언…방위비도 대폭 늘린다 일본 정부가 경우에 따라 적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반격능력 보유'를 선언했습니다. 일본 안보방위전략의 기본이 되는 이른바 안보 3대 문서 개정을 결정한 건데, 일본 정부는 이에 더해 방위비까지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22.12.17 08:00
SPC 허영인 회장, 이번엔 '증여세 회피'로 재판에 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계열사끼리 주식을 낮은 가격에 사고팔도록 지시한 혐의로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헐값에 주식이 거래되며 결국 소액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SBS 2022.12.17 07:58
쓰레기 두고 간 세입자 한 마디에…집주인도 손 못 대 대전에서 한 세입자가 떠난 집에 이렇게 쓰레기가 가득 쌓여서 주변 이웃들이 악취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주인인 LH도 쓰레기를 함부로 치우지 못하고 있다는데, 어떤 사연인지 TJB 양정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12.17 07:57
이상 징후에 운행 강행…'한강 위 2시간' 막을 수 있었다 얼마 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한강철교 위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2시간 동안 열차에 갇히는 일이 있었죠. SBS 취재 결과 개폐기 불량으로 일어난 사고였는데, 이미 이전 역에서부터 이상신호가 감지됐음에도 운행을 강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12.17 07:56
'대목' 성탄절 이브에 명동 노점 다 닫는다…이유는? 코로나로 한산했던 명동 거리가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관광객들로 다시 북적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는 건데,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정작 노점상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SBS 2022.12.17 07:51
"오남용 우려 인정"에도…"주 69시간제 전폭 수용"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노동시장 개혁안에 대해 정부가 본격적인 법제화에 나섰습니다. 노동계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지 않았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SBS 2022.12.17 07:51
'주식 논란' 백경란 낙마…후임엔 '대통령 죽마고우' 부인 주식 보유 논란이 불거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장이 내정됐습니다. 지영미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 교수의 배우자인데, 대통령실은 측근 챙기기 논란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2.12.17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