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 '우주군' 창설…본토 밖 세 번째 북한 미사일 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할 주한미군 우주군 부대가 창설됐습니다. 미국 본토 밖 우주군 창설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주한미군은 오늘 오후 경기 오산 기지에서 주한 미우주군 창설식을 개최했습니다. SBS 2022.12.14 16:43
[영상] '단식 투쟁' 화물연대 찾아간 김문수…칼바람 뚫고 겨우 만나 전한 말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요구하며 3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화물연대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SBS 2022.12.14 16:36
'여신도 성폭행' 재판받는 JMS 정명석, 추가 고소당해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해서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가 20대 한국인 여성 신도 2명으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습니다. SBS 2022.12.14 16:29
중국 내년 성장률 전망치…모건스탠리 5.4% · 중 싱크탱크 5.1% 강력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사실상 종식하며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두고, 월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기존 5.0%에서 5.4%로 상향했고, 중국 국무원의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은 5.1%로 내놨습니다. SBS 2022.12.14 16:29
대통령실 "사면, 법치 · 여론 · 상식에 부합해 이뤄질 것" 대통령실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연말 특별사면과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낸 데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에 입각해 국민 여론과 상식에 부합하게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일반론을 언급했습니다. SBS 2022.12.14 16:28
뉴질랜드 총리 '핫 마이크' 구설…야당 대표에 "멍청이" 욕설 뉴질랜드 총리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야당 대표를 항해 막말했다가 사과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전날 하원 토론회에서 야당인 행동당 대표 데이비드 시모어를 향해 "오만한 멍청이"라고 한 것이 마이크를 타고 흘러나갔습니다. SBS 2022.12.14 16:27
한양도성 · 북한산성 · 탕춘대성, 세계유산 우선 등재목록 선정 경기도와 고양시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경기도는 문화재청이 지난 8일 '조선의 수도성곽과 방어산성: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14 16:27
한국조선해양,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건조 계약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총 6천707억 원 규모의 광개토-Ⅲ 배치-Ⅱ 3번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12.14 16:26
[자막뉴스] 중국 · 인도군, 2년 만에 또 최대 난투극…전투기도 출격 중국과 인도의 군인 수백 명이 국경에서 또다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2년 전에도 양측의 충돌로 20명 넘게 숨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군인 … SBS 2022.12.14 16:24
[Pick] "집 보내달라" 애원한 초등생 성폭행했는데…항소심서 감형, 왜? 초등학생을 무인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9년으로 감형받았습니다. 오늘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12.1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