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골 주인공 황희찬 "손흥민 형 좋은 패스에 확신"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결정 지은 역전골의 주인공은 황희찬 선수였습니다. 황희찬은 앞서 두 경기를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 했지만, 이번에 처음 출격한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말 그대로 '황소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을 뽑아냈습니다. SBS 2022.12.03 07:31
기적의 결승골 도운 손흥민…포르투갈 3명 압박도 뚫었다 기적 같은 결승골은 마스크 투혼을 펼친 주장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상대 수비수 3명을 뚫어내는 결정적인 패스로 대표팀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은 자신의 3번째 월드컵에서 첫 16강행을 이뤄낸 순간, 마침내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2022.12.03 07:24
그라운드서 모두 어깨동무…경기 후 초조했던 16강 순간 포르투갈 전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낸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 둥글게 모여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지켜보는 모습 보셨죠. 마침내 16강 행이 결정되던 순간, 선수들은 기쁨의 함성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2022.12.03 07:17
또 한번 '도하의 기적'…한국, 12년 만에 16강 진출 우리 선수들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온 힘을 다하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포르투갈에 골을 먼저 내줬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연속 골을 뽑아내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SBS 2022.12.03 07:08
[영상] 후반 46분 결승골 터졌다…포르투갈 꺾고 극적 16강행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하이라이트) 환호와 눈물이 뒤섞인 새벽이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또 한 번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16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SBS 2022.12.03 07:05
여야 극한 대치에 예산안 법정기한 또 못 지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의 팽팽한 기싸움 속에 법정기한 내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공공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대통령… SBS 2022.12.03 06:51
벤투 감독, 외국인 사령탑으로 유일하게 16강 진출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유일한 '외국인 사령탑'이 됐습니다.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SBS 2022.12.03 06:44
1.5진 투입한 브라질, 카메룬에 패하고도 G조 1위…한국과 16강 기적을 쓴 태극전사들의 16강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3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 골을 허용해 0-1로 패했습니다. SBS 2022.12.03 06:40
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행진…교통 혼잡 예상 주말 세종대로·의사당대로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집회를 엽니다. SBS 2022.12.03 06:34
'캡틴' 손흥민 "16강이 끝 아냐…또 하나의 기적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 투혼'으로 감동을 주며 한국 축구의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끈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이내 냉정함을 되찾고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2022.12.03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