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에 억류됐던 한국 선박 코트디부아르 도착…석유 3천 톤 탈취당해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인 승선 선박이 오늘 코트디부아르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에서 해적에 억류됐던 마셜제도 국적의 4천 톤급 유류운반선 B-오션호가 선사 측이 구한 예인선에 이끌려 이날 새벽 코트디부아르 아비장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2.12.03 09:31
[포착] 초조→흥분→'벌떡'…직캠에 잡힌 관중석의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유일한 '외국인 사령탑'이 됐습니다. … SBS 2022.12.03 09:29
빙속 김민선, 4대륙선수권 500m 우승…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1, 2차 대회에 이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SBS 2022.12.03 09:28
김정은, 2022년도 '올해의 독재자' 후보…영국 단체 온라인 투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국 인권단체가 진행하는 '올해의 독재자' 투표에 후보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주창하는 '인덱스 온 센서십'은 현지시간 지난 1일 시작한 '2022년 올해의 독재자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에 김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을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SBS 2022.12.03 09:22
[직캠] "대한민국 16강!" 바로 그 순간…울어버린 선수들 "대한민국 16강!" 바로 그 순간...울어버린 선수들 SBS 2022.12.03 09:21
12번째 선수 '붉은악마'도 함께 뛰었다…눈물의 "대∼한민국" 카타르 도하까지 원정응원을 펼친 붉은 악마들은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극전사들과 함께 뛰었습니다. 역전골이 터지는 순간에는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고, 그 여운은 경기장 안팎에서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SBS 2022.12.03 09:19
[스프] 시위에 놀란 시진핑, '제로코로나' 포기할까? 중국 서북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구도인 우루무치. 고층 아파트 건물에 불이 났다. 10명이 숨졌다. 지난 11월 24일의 일이다. 코로나19 봉쇄로 겹겹이 설치된 장애물 때문에 소방차와 소방관 진입이 늦어,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여론이 확산됐다. SBS 2022.12.03 09:03
북, 주북 중국대사관에 김정은 화환 보내…장쩌민 추모 북한이 평양의 주북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에서 추모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주북 중국대사관에 '강택민 동지를 추모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03 09:01
호날두의 짜증과 수아레스의 오열…캡틴 손흥민이 증명한 '슈퍼스타'의 역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기적 같은 결승골은 '마스크 투혼' 캡틴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2.12.03 08:41
[뉴스토리] "나의 모국을 고발합니다" 20만 입양인의 절규 "부모도 있고, 본 적도 있는 유적아를 무적아로 만들어 버린 거잖아요. 신분 세탁을 한 거죠." "저는 한국 정부를 고발합니다." - 프랑스 입양인 김유리 씨 인터뷰 中 지난 1984년, 11살 때 프랑스로 입양됐던 김유리 씨가 절규한다. SBS 2022.12.03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