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대신 빵 · 우유'…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대체 급식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증기로 가득했어야 할 조리실이 텅 비었습니다. 밥과 국, 반찬이 사라진 식단은 빵과 우유, 모둠 과일이 대체했습니다. 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 중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오늘 광주 광산구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급식 대신 간편식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SBS 2022.11.25 12:54
EU, 에너지난 속 가스 공동구매 합의…"러시아산은 제외"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유럽연합이 27개 회원국이 내년 역내 가스 저장고를 채우는 데 필요한 전체 가스의 15%를 공동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산 가스는 공동구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타스 통신 등이 2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25 12:52
미국서 가석방된 선상 살인 70대 선장, 국내서 다시 기소 부산지검 해양·강력범죄전담부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항에 정박한 배 안에서 기관장을 살해한 혐의로 선장 A 씨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 1월 12일 오전 1시 17분쯤 호놀룰루항에 정박해 있던 하이순39호에서 술에 취한 채 기관장 B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B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2.11.25 12:49
남욱 "이재명 설득하려 '대장동 일당'에 김만배 영입"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 당시 현직 기자였던 김만배 씨를 끌어들인 것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로비하기 위해서였다는 남욱 씨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22.11.25 12:47
"가급적 오지 마라"…코로나19 확산 중국, '방역 빗장' 확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 지방정부들이 '방역 빗장'을 걸어 외지인 유입 차단에 나섰다고 북경청년보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25 12:45
고개 숙인 MSN…불운도 함께한 추억의 트리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MSN 트리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선 나란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22.11.25 12:43
[날씨] 늦은 오후부터 비…서쪽 내륙 초미세먼지 오늘은 우산을 챙겨서 외출하셔야겠습니다. 늦은 오후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차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때때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수는 있겠습니다. SBS 2022.11.25 12:32
[영상] '손흥민 동료' 히샤를리송 2골…브라질, 세르비아 제압 (브라질 vs 세르비아 하이라이트) 2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를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동료인 히샤를리… SBS 2022.11.25 12:30
신규 확진 5만 3천698명…정부 "20만 명 대응 병상 확보" 어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만 3천69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4천200여 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453명이었습니다. SBS 2022.11.25 12:27
특수본,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실 간부들 피의자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 근무였던 경찰 간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수본은 피의자 조사가 일차적으로 마무리되면 다음 주부터 구속영장 신청 대상을 선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11.2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