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외에 재산 숨긴 '명예 영사', 유죄 판결 받고도… 우리 외교부에는 명예 영사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상대 나라의 추천을 받아서 민간인 가운데 임명하는 건데, 공항 귀빈실을 쓸 수 있고, 그 밖의 여러 특권도 주어집니다. SBS 2022.10.06 20:48
"몸 떨면서 강직"…베트남 호텔 수영장서 한국인 감전사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의 한 호텔에서 30대 한국인이 숨졌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감전된 겁니다. 유족은 사고 직후 호텔 측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SBS 2022.10.06 20:45
마약 언급하며 '묻지마 폭행'…조사도 없이 돌려보냈다 길을 가고 있는데 모르는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서 자신을 때린 뒤에 계속 쫓아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피해자는 그 남성이 마약 이야기까지 꺼냈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경찰은 붙잡았던 남성을 바로 풀어줬습니다. SBS 2022.10.06 20:42
21년 만에 여성가족부 폐지 결정…"정책 공백" 반발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여성가족부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청소년과 가족, 양성평등 같은 여가부의 주요 기능은 보건복지부 아래 차관급인 '인구가족 양성평등본부'를 만들어 이관하고, '여성고용' 기능은 고용노동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SBS 2022.10.06 20:36
윤 대통령 · 기시다 전화 통화…"안보 분야 연대와 소통"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리와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가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감싸면서 회의는 결론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SBS 2022.10.06 20:35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자막 조작" vs "언론 탄압" 여야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충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당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은 최초 보도한 MBC의 '자막 조작 사건'이라고 규정했고, 민주당은 논란을 덮기 위한 '언론 탄압'이라고 맞섰습니다. SBS 2022.10.06 20:34
한동훈만 나오면…뜨거운 법사위, 거세게 맞붙은 여야 국회에서 사흘째 국정감사가 이어진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법무부 국감에서는 여야가 각 쟁점마다 거세게 맞붙었습니다. 장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2.10.06 20:33
서해 공무원 사건 감사 착수, 절차 위반? 쟁점은 이 내용은 정치부 김민정 기자와 더 다뤄보겠습니다. Q. 서해 공무원 사건 감사 착수, 절차 위반? [김민정 기자 : 감사원은 지난 6월, 기존 결론을 뒤짚은 해경의 발표 다음 날 바로 감사를 결정했습니다. SBS 2022.10.06 20:30
'정치 감사' 논란에 "관여 이유 없어" vs "부속실 전락" 감사원 감사에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여할 시간도,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감사원이 대통령 부속실로 전락했다며 국정 조사 카드를 꺼냈습니다. SBS 2022.10.06 20:25
외환보유액 한 달 27조 썼는데…'킹 달러' 막기 역부족 오늘 우리 외환보유고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도 우려가 나왔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마지막으로 꺼낼 수 있는 비상금이 외환보유고인데 지난 한 달 사이 200억 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온 겁니다. SBS 2022.10.0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