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육시설서 총기난사 사건…어린이 22명 등 최소 34명 숨져 태국 북동부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등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태국 경찰 당국은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최소 3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17:11
가족인데 뭐 어때∼ 가족이란 이름의 면죄부 '친족상도례' 우리나라 형법에는 친족간에 일어난 절도나 횡령같은 재산 범죄는 형을 면해준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바로 친족상도례죠. 최근 박수홍 씨 아버지가 형의 횡령 혐의를 본인이 했다고 주장하며 이슈가 됐는데요. SBS 2022.10.06 17:09
미 연준 인사들 "조기 금리 인하 없다"…시장 기대 일축 미국 연방준비제도 주요 인사들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통화 긴축 정책 기조가 바뀔 거라는 시장의 기대를 일축했습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연설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에서 4.5% 수준으로 올리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17:06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뚝'…한 달간 197억 달러 급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200억 달러 가까이 줄어든 걸로 집계됐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이후로 14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건데, 외환당국이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서 시장에 달러를 내다 판 결과로 해석됩니다. SBS 2022.10.06 17:05
여가부 폐지 공식 발표…복지부 · 고용부로 업무 이관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국가보훈처를 장관급부처로 격상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하고 있어서, 국회 통과에 진통도 예상됩니다. SBS 2022.10.06 17:03
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이준석 "고독하게 제 길 가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서 '정진석 비대위'는 계속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2.10.06 17:02
치과서 금니 3억 원 · 도금 공장서 25억 청화금 훔친 64명 검거 공장이나 치과에서 근무하면서 도금 재료와 금니 등을 훔친 직원 64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5억여 원 상당의 도금 재료 '청화금'을 절취한 50대 A 씨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16:57
'물폭탄' 시드니, 1858년 기상 측정 이후 최고 강수량 기록 호주 동부의 집중호우로 대규모 홍수가 우려되는 가운데 동부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올해 강수량이 1858년 현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6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10.06 16:45
'타다', 불법 콜택시인가…대법서 최종 판단 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전직 경영진에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상고 기한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2.10.06 16:45
미국 퍼듀대 한인 유학생, 기숙사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기숙사 방 안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 미국 주요 언론과 경찰 발표 등에 따르면 퍼듀대학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 내 기숙사 중 한 곳인 맥커천 홀에서 이날 오전 0시 44분쯤 살인으로 추정되는 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2.10.0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