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하루 만에 20명 목숨 잃었다…인도 덮친 '살인 벼락' 인도 동부 지역에서 불과 24시간 만에 낙뢰 사고로 20명이 숨지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BBC,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 비하르주 지역에는 폭풍우와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수차례 내리친 낙뢰에 비하르주 카미우르 지구, 보즈푸르 지구, 판타 지구 등 총 8개 주에서 2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07.30 08:04
[포착] 홍콩 아이돌 콘서트 중 대형 스크린 추락…1만 관객 충격 홍콩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이 떨어져 무대 위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그룹 미러의 콘서트 도중 천장에 매달려 있던 대형 스크린이 떨어졌습니다. SBS 2022.07.30 08:04
[Pick] 멸종 위기 호랑이 개체수 확 늘린 네팔, 인명 피해로 '딜레마' 지난 10년간 호랑이 보호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호랑이 개체수를 2배 이상 늘린 네팔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영국 BBC는 네팔에서 개체수가 증가한 호랑이들이 국립공원 등 일정 구역을 벗어나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30 08:03
[Pick] "해변 가는데 몸매가 무슨 상관? 즐기자!"…스페인 공익광고 눈길 스페인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들에게 몸매에 신경쓰지 말고 마음 편히 해변을 찾으라는 내용의 공익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인 양성평등부는 이날 '여름은 우리의 것이기도 하다'라는 구호와 함께 여성 5명이 해변에서 즐기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2.07.30 08:03
[어쩌다] 갓생이 당신을 사로잡은 이유 신조어 트렌드는 참 빠릅니다. 하나에 익숙해지려 하면 금세 따라잡아야 하는 다른 말이 생기죠. 요즘에는 추임새처럼 붙는 말에 '갓생'이라는 신조어가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SBS 2022.07.30 07:59
[뉴스쉽] 요즘 이 더위, '무더위'일까? 덥다. 너무 덥다. '너무'라는 말로는 부족할 지경이다. 더위의 양상과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날씨를 다루는 기사나 각종 말,글에는 '무더위'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SBS 2022.07.30 07:57
인상률 최고라는데 '월 8만 원' ↑…"물가 못 따라가" 정부가 취약계층의 지원 기준선이 될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5.4% 올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에 못 미치는, 작은 오름폭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2.07.30 07:41
2025년부터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배경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를 한 살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그만큼 졸업도 빨라지는 건데, 교육부의 설명을 김경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2.07.30 07:40
감사원, 권익위 특별 감사…"전현희 사퇴 압박" 비판도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직원들의 출퇴근과 출장, 휴가까지 들여다보겠다며 특별 감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정권 때 임명돼 여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온 전현희 위원장도 감사를 받게 됐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한상혁 위원장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22.07.30 07:39
화마 휩쓸었던 마장동 시장, 넉 달째 그대로…왜? 넉 달 전 큰 불이 났던 서울 마장동 먹자골목에는 아직 복구도, 철거도 못한 곳이 여전히 많습니다. 무허가 점포들을 둘러싼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진 건데요,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7.30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