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하게 나무 쪼는 딱따구리 머리는 안전 헬멧 아닌 망치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나무를 격렬하게 쪼아대는 딱따구리의 뇌는 뇌진탕 없이 성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 때문에 딱따구리의 두개골이 충격을 흡수하는 안전 헬멧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통념이 돼왔지만 오히려 강한 망치와 같은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끕니다. SBS 2022.07.15 07:57
베트남보다 낮다…한국 성평등 146개국 중 99위 세계경제포럼이 내놓은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전체 146개 나라 가운데 9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젠더 격차 … SBS 2022.07.15 07:55
WHO "아프리카서 인수공통 감염병 10년 전보다 63% 증가" 세계보건기구는 통상 동물에서 생겨 사람으로 옮겨지는 인수공통 감염병의 발병 건수가 10년 전보다 63% 증가했다고 14일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2.07.15 07:55
"국정조사·특검" vs "정치공작"…'어민 북송' 두고 입씨름 북한 어민 북송 사건을 둘러싼 여야의 입씨름은 더 거칠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거론하며 으름장을 놨고 민주당은 국정조사 대상은 대통령실이라고 맞받았습니다. SBS 2022.07.15 07:54
'맬컴 X 암살범' 누명벗은 80대, 뉴욕시 상대 530억 원 청구 소송 미국의 흑인운동 지도자 맬컴 X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20년간 수감 생활을 한 80대 노인이 4천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지난해 뉴욕 맨해튼지검의 재조사로 무죄가 확정된 무하마드 아지즈가 이날 뉴욕시를 상대로 브루클린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7:54
"탈북 어민 북송 국가안보실 기록 없어"…"근거 대라" 2019년에 있었던 탈북 어민 북송 결정과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실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전 정부에 의한 기록 삭제를 의심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인사는 삭제할 이유가 없다며 근거를 대라고 일축했습니다. SBS 2022.07.15 07:53
트럼프 첫 부인 이바나 향년 73세로 별세…장녀 이방카의 생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73세입니다. 뉴욕타임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명을 인용해 이바나가 이날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7:52
"최근 10여 년 송환된 北 주민 194명…저항은 북송어민이 유일"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남측으로 바로 넘어왔다 북측에 송환된 북한주민 190여 명 가운데 2019년 11월 북송어민 2명처럼 송환에 강하게 저항했던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7.15 07:51
스스로 불붙은 가로수…중, 149년 만의 최악 폭염 중국에서는 폭염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붕이 녹아서 흘러내리고 가로수에 불이 붙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상하이는 149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2.07.15 07:48
하루아침에 죽은 수십 마리 닭…공포의 '들개 습격' 최근 수도권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들개들의 공격으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버려진 반려견들이 야생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지자체들이 직접 들개 포획에 나섰습니다. SBS 2022.07.15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