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신규 확진 2만 명 육박…여름철 재유행 '비상'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2만 명에 육박할 걸로 보입니다. 재유행 조짐에 정부도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2.07.07 07:36
물가 치솟는데 월급은?…중산층 실질소득 오히려 줄어 경기침체 공포에도 방금 전해드린 대로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겠단 의지를 가지는 건, 그만큼 물가 상승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로 물가는 뛰는데, 월급은 그만큼 오르지 않아서 중산층은 실질소득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7.07 07:33
미 연준 "더 제약적 통화정책 타당"…금리인상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6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 모두 동의했으며,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훨씬 더 제약적인 스탠스가 적절할 수 있을 것"이란 가능성도 인정했습니다. SBS 2022.07.07 07:33
원자력 · 천연가스도 '녹색 분류'…유럽의회서 결정 유럽의회가 친환경 투자 기준이 되는 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포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녹색분류체계에는 원자력 발전이 제외돼 있는데 유럽의회의 이번 결정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7.07 07:29
내일까지 수도권 최고 100mm 장맛비…남부 폭염 계속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까지 장맛비가 내립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 지방의 폭염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SBS 2022.07.07 07:25
이른 무더위에 전력수요 급증…지난해 최고치 넘었다 최근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어제 이미 지난해 여름철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정부의 예상보다 한 달 넘게 빨리 전력 수요가 폭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2.07.07 07:24
윤 정부와 불편한 동거 끝에…한동수 · 홍장표 사의 전 정부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 징계에 관여했던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설계자인 홍장표 KDI 원장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2.07.07 07:20
윤 친인척 부속실 근무에…대통령실 "임용에 하자 없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친인척인 선임행정관 최 모 씨의 부속실 근무 논란과 관련해 "인척 관계인 것은 대통령실 임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07 07:16
'나토 동행' 비서관 부인, 후원금 내고 대통령실 근무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 나토 방문에 동행한 인사비서관 배우자가 대선 당시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후원금을 내고 초기엔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07.07 07:13
이준석 운명의 날…어떤 결과든 국힘 진통 계속될 듯 '성 상납 의혹' 증거 인멸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가 오늘 열립니다. 당내에서는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결론이 어떻게 나오든, 당내 혼란은 당분간 피하기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7.07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