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나토 순방 동행한 민간인, 인사비서관 부인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에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인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동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했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부적절하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22.07.06 07:56
'3세트 각성' 조코비치, 윔블던 8강서 '0-2 → 3-2' 역전승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톱시드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세계 13위인 이탈리아의 야니크 시너에게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2.07.06 07:56
중·러의 극초음속 미사일 맞설 美 신무기는 '고고도 열기구'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미국이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대형 열기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23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을 분석, 미 국방부가 상공 6만피트 상공을 고고도로 비행하는 열기구를 극초음속 무기 탐지를 위한 광범위한 감시 체제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6 07:54
반핵 정치인도 "생각 바꿨다"…美에 다시 원자력발전 '드라이브' 에너지 위기 속에 탄소중립 목표까지 달성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처하자 미국의 원자력 반대론자들까지 입장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 미국 정계에서 반핵을 주장했던 정치인들까지 최근 원전 건설에 찬성할 정도로 원전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6 07:52
가양역 인근에서 사라진 여성…그날 밤 이상한 119 신고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19에 이상한 신고를 한 뒤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SBS 2022.07.06 07:52
주변국에 무역 보복 일삼는 中…미국에 똑같이 당한다 미국이 향후 중국 등 적대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통제 조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 전·현직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수출통제 조치의 적용과 범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6 07:48
"수학계의 아인슈타인"…허준이 필즈상 예감한 대학 선배 · 동기들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친구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수학을 '말'로 잘 설명하는 친구였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사실 엄청난 실력인데...수학적 이해가 남다르다고 생각했죠." 한국계 수학자 중 처음으로 필즈상의 영예를 안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와 서울대 학부 시절과 대학원 과정을 함께 보낸 정승조 수학교육과 교수는 오늘 허 교수의 옛 모습을 이렇게 떠올렸습니다. SBS 2022.07.06 07:47
물놀이장 다녀간 어린이 19명 '집단장염'…그곳 무슨 일 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19명이 집단 장염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물놀이장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2022.07.06 07:47
고금리에 서울 강남에도 '싼 이자 대출 변경' 보이스피싱 주의보 최근 금리가 급등하자 자산가들과 소득 상위자들이 많이 주거하는 서울 강남에도 싼 이자로 대출을 변경해주겠다고 접근하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등장했습니다. SBS 2022.07.06 07:45
박지현 "피선거권, 있다가 없어지나"…전대 룰 놓고 내홍 민주당도 다음 달 전당대회 규칙 변경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당권 도전을 막았다며 지도부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SBS 2022.07.06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