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3,500m 치솟아…일본 아소산 5년 만에 분화 일본 남부지역 규슈에 있는 활화산, 아소산이 오늘 오전 5년 만에 분화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3,500m 높이까지 솟아오르면서 일본 당국이 경보 단계를 올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1.10.20 20:50
독도 북동쪽 해상서 어선 전복…9명 실종 독도 북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해상에서 우리 어선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 배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9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1.10.20 20:47
[단독] 여직원 평가조항에 '건전한 사생활 · 공손한 언행'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여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 저희가 지난달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남양유업은 직원 평가 항목에도 남녀 차별적인 내용이 들어 있는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10.20 20:46
LA 흥사단 건물 철거 위기…"허물고 아파트 짓겠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는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세운 흥사단 본부입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중국 건설사가 그 건물을 사들인 뒤에 아파트를 짓겠다고 나섰는데, 교민들이 그걸 막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힘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SBS 2021.10.20 20:44
정은경 "먹는 치료제 내년 1∼2월 국내 도입 목표" 코로나 환자는 1천500여 명 더 늘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 단위로 보면 환자 숫자는 차츰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정부는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 먹는 치료제를 내년 초 국내에 들여오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20 20:38
국민의힘 당원 비중 25%…'보수 심장' 대구 민심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본 경선은 이제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오늘 토론회가 열린 대구·경북은 선거인단이 되는 책임당원 숫자가 많아서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SBS 2021.10.20 20:37
尹, '전두환 발언' 사과 없이 "경선 끝나면 광주 가겠다" 전두환 씨가 정치는 잘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의 어제 발언이 정치권에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조금 전 TV 토론회에서 경선을 마치면 광주로 달려가겠다면서도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는 않았습니다. SBS 2021.10.20 20:34
급식 · 돌봄 일부 차질…배달 앱 끄고 파업 동참 이번 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또 배달노동자들도 배달 앱을 꺼놓고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SBS 2021.10.20 20:32
2만 7천 명 서대문 기습 시위…민주노총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곳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주최 측 추산 2만 7천 명이 모여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1.10.20 20:31
'고도 700km 안착' 발사 16분, 누리호 성패 갈린다 누리호와 이름이 비슷했던 8년 전 나로호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와 가장 큰 차이는 누리호가 모든 걸 우리 기술로 만들어낸 순수 한국형 발사체라는 겁니다. SBS 2021.10.2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