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조속히 대화 채널 복원돼야…정세 안정 중요" 청와대는 오늘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30 17:11
검찰, '고발 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손준성 관여 확인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와 함께 현직 검사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해 왔던 검찰이 이 사건 일체를 공수처로 넘겼습니다. 검찰은 손준성 검사의 관여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서 중복 수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30 17:10
"파면하고 귀양 보내야" vs "추악한 가면 찢겠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말들도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을 속인 죄를 묻겠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파면하거나 귀양 보내겠다는 말을 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 지사의 가면을 찢고 나니, 변학도가 보인다"고 맞받았습니다. SBS 2021.09.30 17:07
검찰총장 "대장동 의혹, 여야·지위 가리지 않고 신속 수사" 어제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서 김오수 검찰총장이 여야,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1.09.30 17:05
[단독] 男 학원 강사 스토킹해 신고만 6번…20대 女 영장 검토 서울 강남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26살 여성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저녁 9시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강사 A 씨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했다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SBS 2021.09.30 17:01
브리트니 스피어스, 13년 만에 자유 찾았다…부친 후견인 자격 박탈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3년 만에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았다. 미국 CNN에 따르면 29일카운티 고등법원의 브렌다 페니 판사는 "현재 상황은 유해한 환경을 반영하며, 옹호될 수 없다"며 부친의 후견인 자격을 정지시킨다고 결정했다. SBS연예뉴스 2021.09.30 16:52
청와대, 'BTS 열정페이' 보도에 "경비 이미 사후정산"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유엔총회에 참석한 BTS에게 경비를 주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와의 협의에 따라 사후 정산이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1.09.30 16:33
청와대, 김정은 '연락선 복원 시사'에 "면밀 분석"…'신중 모드' 유지 청와대는 오늘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10월 초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2건의 담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김 총비서의 발언 등 일련의 움직임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30 16:19
감사원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평가 주먹구구"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 평가가 불합리하게 구성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오늘 공개한 여성가족부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친화기업 인증 평가 항목의 실행분야 60점 중 40점에 해당하는 항목이 '해당없음'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9.30 16:17
[Pick] "리뷰 지워" vs "신고한다"…'별점 1점'에 사장-손님 갑론을박 배달 주문 후 '별점 1점'을 남긴 소비자가 해당 가게로부터 여러 차례 연락을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뷰 테러했다고 전화 계속 온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습니다. SBS 2021.09.3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