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보호소서 '새우꺾기' 가혹행위 했다며 인권위 진정 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이 사지를 결박당하는 등 인권침해를 겪었다며 보호소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사단법인 두루 등에 따르면 모로코 국적의 30대 A씨 측은 올해 6월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용 중 직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그달 말 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SBS 2021.09.28 23:54
러 나발니 복역 중 추가 입건…이번엔 "극단주의 단체 결성" 타스 통신에 따르면, 중대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나발니에게 '극단주의 단체 결성 및 지휘' 혐의를 추가해 형사입건했습니다. SBS 2021.09.28 23:38
WHO 사무총장 "중국 등 각국에 코로나 2단계 조사 협력 기대" WHO 사무총장이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2단계 조사에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무역과 코로나19' 행사에서 다음 단계 조사가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9.28 23:17
터키 에르도안 "파리기후협약 11월 비준"…G20 중 막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오는 11월 안에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기후변화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파리협약의 비준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28 23:15
밤 9시까지 2,659명 확진…내일 확진자 3천 명 안팎 전망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늘어나는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도 다시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2,659명입니다. SBS 2021.09.28 23:04
이탈리아 로마,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도전장…부산과 경쟁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오는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권을 놓고 우리나라 부산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다음 달 초 열릴 로마시장 선거에 나선 각 당 후보들에게 서한을 보내 2030년 월드엑스포의 로마 유치 의사를 밝혔다고 공영방송 라이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28 22:55
일본 언론 "스가, 끝까지 소통 능력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달 말 집권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와 함께 취임 1년여 만에 물러나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마지막 기자회견에서도 소통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9.28 22:52
멍완저우 석방 맞춰 중국 억류 美 남매 3년 만에 풀려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 석방에 맞춰 중국에 구금됐던 미국 남매도 3년 만에 풀려났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27일 신시아 류·빅터 류 남매가 상하이 주재 영사관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8 22:14
코로나 중환자 1명당 간호사 1.8명…간호인력 배치 기준 마련 다음 달부터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선 중환자 1명당 간호사 1.8명을 배치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보건의료노조와,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코로나19 병상 운영 의료기관에 적용되는 간호사 배치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8 22:03
층간 소음에 흉기 휘두른 30대…위층 부부 사망 한 30대가 아파트 위층에 사는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1.09.28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