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작'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오늘 파기환송심 선고 정치공작 혐의로 기소돼 4년 가까이 재판을 받아온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오늘 파기환송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고법 형사1-2부 엄상필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10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SBS 2021.09.17 05:50
[날씨] 제주도 태풍경보, 남해안 태풍주의보…제주도 최대 150mm 호우 북상 중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현재 제주도와 충청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제주도전해상, 남해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과 부산, 경남, 남해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SBS 2021.09.17 05:42
日 자민당 총재 선거 오늘 고시…고노·기시다 등 4명 입후보 오늘 오전 10시부터 자민당 총재 입후보 접수가 시작돼 15분 만에 마감될 예정입니다.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과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 등 4명이 입후보할 예정입니다. SBS 2021.09.17 05:29
[날씨] 제주 시간당 40mm↑ 강한 비…태풍특보 확대 기상센터 연결해서 태풍 찬투 관련 소식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지금 태풍은 어디에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까? <안수진 기상캐스터> 현재 태풍 찬투는 여전히 중급 강도를 유지한 채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SBS 2021.09.17 05:27
전남 지역 태풍주의보…남해안 최대 120mm↑ 호우 이번 태풍은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나 내륙으로 올라오지는 않고 일본 방향으로 남해 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남해안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 어제 저희 취재팀이 전남 여수에 도착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2021.09.17 05:18
태풍 '찬투', 6시쯤 제주 최근접…곳곳서 피해 속출 제14호 태풍 찬투가 현재 제주도 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금 후인 6시쯤에는 제주에 가장 근접할 걸로 예보됐는데 현재 상황 어떤지 제주 서귀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21.09.17 05:12
이탈리아, 모든 근로 사업장 '그린 패스' 의무화…"유럽서 처음" 마리오 드라기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열린 내각회의에서 참석 장관 만장일치로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승인했다고 공영방송 라이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7 04:45
美 FDA, 내일 부스터 샷 접종 여부 결정…과학계 내서도 의견 갈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단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회의를 열고 모든 미국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맞힐지를 결정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3회차 접종을 승인하라고 FDA에 권고할지에 대해 표결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7 04:43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 중국 순위 올리려 최고위층 압력" 세계은행이 발간하는 기업환경평가 보고서에서 중국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최고위층의 압력이 있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보고서는 당시 김용 세계은행 총재실의 고위 참모와 현재 국제통화기금 총재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당시 세계은행 최고경영자를 압력 주체로 적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7 04:08
세계경제포럼 "내년 다보스포럼, 1월 스위스서 개최" 세계경제포럼은 연례 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의 내년 행사를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협력, 신뢰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협력을 끌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경제·정치·사회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보적인 지도자들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9.17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