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성폭행범 살해한 러 아빠 '영웅'으로 떠올라…구명 운동도 보도에 따르면 34세의 공장 노동자인 비야체슬라프는 최근 오랜 친구인 올레그 스비리도프와 술을 마시다가 친구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자신의 8살 딸을 성폭행하는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1.09.06 11:48
빗속 실종 90대 할머니 몸 비벼 구한 백구, 소방교 됐다 실종된 할머니 곁을 이틀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 도움을 준 백구가 명예구조견으로 임명됐습니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오늘 홍성소방서에서 최근 실종 할머니를 곁에서 지켰던 백구를 1호 119명예구조견으로 임명했습니다. SBS 2021.09.06 11:48
이낙연 "대구 · 경북 '신 제조업 수도'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구·경북을 대한민국 신 제조업 수도를 겸하는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6 11:47
전면 등교 첫날…전남 광양서 중학생 21명 집단감염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전남 광양시의 한 중학교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이 중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되자 교직원과 학생 581명에 대한 전수 진단 검사을 벌여 학생 2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9.06 11:47
[Pick] "대통령은 얼마 벌어요?" 초등생 질문에 마크롱의 답변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민감할 수 있는 '월급'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프랑스 CNEWS 등 외신들은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남부 도시 마르세유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6 11:47
탈레반, 아프간 여대생에 '니캅' 착용 명령…눈만 노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여대생들의 복장과 수업 방식 등을 규제하는 교육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 교육 당국은 새롭게 마련한 규정에서 아프간 사립 대학에 다니는 여성들이 '아바야'를 입고,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쓰도록 명령했습니다. SBS 2021.09.06 11:30
IS, 이라크 경찰 12명 살해…옛 거점 중심으로 재기 우려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가 이라크에서 경찰을 다수 살해하면서 과거 주요 근거지를 중심으로 다시 세력을 팽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9.06 11:27
'K리그1 선두 굳히기' 울산 홍명보, '8월의 감독' 선정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굳히기에 시동을 건 울산의 홍명보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밝혔습니다. SBS 2021.09.06 11:16
"집값의 10%만 내고 10년 거주"…'누구나집' 시범사업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동안 장기거주할 수 있고 10년 뒤에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SBS 2021.09.06 11:16
선사시대 때부터 살았는데…코모도왕도마뱀, 멸종 위기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에 사는 코모도왕도마뱀은 사람까지 습격하는 포악한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이 무시무시한 도마뱀도 '기후 변화'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습니다. SBS 2021.09.0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