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이 휩쓴 미 북동부…최소 14명 사망 · 20만 가구 정전 허리케인 아이다가 강타한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북동부에서 최소 14명이 숨지고, 20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현지 언론은 뉴욕 일대에서만 2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는데,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SBS 2021.09.03 04:31
마크롱, 마르세유에 사흘 머물며 "마약 근절, 빈곤 퇴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마약 밀매 연루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마르세유를 바닥부터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사흘 간 머물고 있는 마르세유 파로궁에서 "마르세유가 많은 측면에서 '비상사태'에 처했다"며 "누적된 빈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3 04:31
WHO 팬데믹 조기경보센터 베를린에 둥지…메르켈 "정보 공유" 세계보건기구,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조기경보센터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염병 정보의 글로벌 허브가 될 이 센터는 바이러스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팬데믹 발생을 막는 조치를 권고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SBS 2021.09.03 04:30
美서 확진 어린이 3주 새 50만 명…"백신 승인 서둘러라" 압력 고조 미국에서 '델타 변이'의 여파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하면서 보건당국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CNN 방송은 미국소아과학회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50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3 04:11
영 국방 "7월에 아프간 '게임 끝' 판단…미·영 슈퍼파워 아냐"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7월에 이미 아프가니스탄에서 게임이 끝났다고 봤으며, 미국과 영국은 슈퍼파워, 즉 초강대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월러스 장관은 잡지 스펙테이터와 인터뷰에서 탈레반 진격 속도가 초기 예상보다 명백히 빨랐고, 헤라트와 같이 과거 탈레반에 저항했던 지역이 싸워보지도 않고 무너졌을 때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9.03 01:42
터키 "카불 공항 운영, 탈레반측 협력 제안 평가중" 터키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운영을 위한 탈레반의 협력 제안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레반과 다른 나라들로부터 카불 공항 운영과 관련해 협력 제안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9.03 01:42
클로징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SBS 2021.09.03 01:39
[날씨] 수도권 모처럼 '파란 하늘'…남부지방 비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낮부터 차츰 맑아져서 모처럼 파란 하늘 드러나겠고요,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오늘까지 남부 곳곳으로 적게는 5mm, 많은 곳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SBS 2021.09.03 01:39
벤투호, 이라크와 0대 0 무승부…답답했던 90분 우리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이라크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이틀 전 합류한 손흥민과 황의조 등 유럽파를 총동원했지만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SBS 2021.09.03 01:36
패럴림픽 데뷔한 태권도…"올림픽보다 재밌다" 도쿄 패럴림픽에 처음 정식 종목이 된 우리 태권도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올림픽보다 박진감이 넘친다는 평가인데, 종주국으로써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SBS 2021.09.03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