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차에 받쳐 '빙그르' 아찔…빠진 바퀴에 차량 5대 파손 어젯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북대구 나들목 부근에서 추돌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고, 대전 나들목 부근에선 11톤 트럭의 바퀴가 빠지면서 근처에 있던 차량 5대가 부서졌습니다. SBS 2021.09.03 06:31
마스크 쓴 채로 '후'…신형 음주운전 감지기 도입 어젯밤 전국에서 일제히 벌어진 음주운전 단속에선 차 안의 공기를 빨아들여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신형 감지기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 새롭게 도입된 음주 측정 방법인데 단속 결과는 어땠을까요? 박재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1.09.03 06:29
허리케인 휩쓴 뉴욕 '비상사태'…사망자 20명 넘을 듯 미국 남부에 이어 뉴욕과 뉴저지 등 북동부까지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동네가 속출하면서 사망자만 20명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21.09.03 06:16
좀처럼 꺾이지 않는 확산세…등교 확대는 '예정대로' 정부가 다음 주부턴 예정대로 등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확산세는 여전히 부담입니다. 오늘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1.09.03 06:13
뉴욕증시,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상승…S&P500 최고 마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37%, 131.29포인트 오른 35,443.82로 장을 마쳤고, S&P지수는 0.28% 상승한 4,536.95, 나스닥지수는 0.14% 뛴 15,331.18로 마감했습니다. SBS 2021.09.03 05:57
바이든, 허리케인 피해에 연방 총동원령…"기후 위기는 현실"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루이지애나주를 거쳐 뉴욕주 등 북동부 지역에까지 큰 피해를 주자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기관을 총동원해 지원과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SBS 2021.09.03 05:56
주한미군 역할 지지하되 감축 제한은 삭제…美 하원 군사위 처리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주한미군을 현재 인원인 2만8천5백명 미만으로 줄이지 못하도록 한 조항을 삭제한 내년도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SBS 2021.09.03 05:42
텍사스 낙태 금지법에 '원정 낙태' 현실화 미국 텍사스주에서 사실상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발효되면서 주 경계를 넘어 이른바 '원정 낙태'에 나서는 상황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또 불법 낙태 시술 의료진과 그 조력자를 확인해 소송을 제기하면 1만 달러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를 노린 현상금 사냥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1.09.03 05:41
미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 한국으로 확대…하원서 처리 미국 하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기밀정보 공유 대상 국가를 영어권 5개국인 '파이브 아이즈'에서 한국, 일본, 독일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담은 법안이 처리됐습니다. SBS 2021.09.03 05:36
이탈리아 12세 이상 인구 백신 접종률 70%↑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이 70%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기준으로 12세 이상 국민의 70.7%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SBS 2021.09.03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