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기 버리고 철군 완료…탈레반 "완전 독립" 선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를 완료했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첨단 무기를 그냥 두고 떠날 정도로 미군의 철수 작전은 급하게 마무리됐습니다. 탈레반은 폭죽을 쏘아 올리며 완전한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SBS 2021.09.01 01:56
'역선택 방지' 놓고 격론…선관위 공정성 도마에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에 모두 15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출발선에 선 후보들은 경선 여론조사에서 여권 지지층을 배제하자는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1.09.01 01:50
'무료변론' 논란 충돌…명 "사실무근" vs 낙 "해명하라' 어제부터 대선 경선 투표에 돌입한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 측이 '무료 변론 논란'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이 '이재명 리스크'라며 변호사비 공개를 요구하자, 이재명 후보가 직접 허위사실 음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SBS 2021.09.01 01:46
'철의 여인' 이도연, 세 딸의 엄마가 보여준 불굴의 도전 동계·하계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해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핸드사이클의 이도연 선수가 도쿄에서 첫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우리 나이로 쉰 살, 세 딸의 어머니가 보여준 불굴의 도전은 그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SBS 2021.09.01 01:41
자전거 타며 여성들 성추행…인적 드문 새벽 노렸다 한 70대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새벽 시간대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1.09.01 01:31
암 마을 된 장수 마을…"37명 중 12명이 암 발병" 한때 장수마을로 불렸던 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잇따라 암과 갑상선 질환에 걸리고 있다며 국민권익위에 조사를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민들은 인근에 들어선 공장에서 유해 물질이 배출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SBS 2021.09.01 01:27
오늘 2천 명 안팎 예상…모레, 4주 방역 대책 발표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시 급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4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는지 확실하지 않다며, 금요일인 모레 추석 연휴를 포함한 4주간 방역 전략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SBS 2021.09.01 01:23
"더 못 죽인 게 한" 반성은커녕 난동…신상공개 검토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취재진 질문에 욕설에 발길질까지. 반성은 고사하고 강 씨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건 사회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01 01:19
[날씨] 서울·충남 등 호우주의보…최대 250mm 더 온다 비 많이 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과 충남, 강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오늘까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쏟아진다고 합니다. SBS 2021.09.01 01:15
내년 예산 사상 첫 600조↑…나라 빚 우려도 커져 내년 나라 살림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00조 원을 넘어설 걸로 보입니다. 올해보다 8.3%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예산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건데, 급격하게 늘어나는 나라 빚은 걱정입니다. SBS 2021.09.01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