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잔류…다시 뭉친 '영혼의 콤비'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토트넘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 직후부터 이적을 요청해왔던 케인은 SNS를 통해 토트넘의 성공을 돕겠다며 전격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SBS 2021.08.26 21:11
"누가 최약체래?"…패기의 흥국생명 '4강 진출' 프로배구 코보컵에서 최약체로 꼽혔던 흥국생명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연경도 떠나고 쌍둥이 자매도 사라진 가운데 젊음의 패기로 일어섰습니다. 흥국생명의 젊은 선수들은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워 박정아가 빠진 도로공사를 초반부터 압도했습니다. SBS 2021.08.26 21:11
조기성, 자유형 첫 출격 '5위'…"더 이 악물 것" 도쿄 패럴림픽에서 '리우 3관왕' 조기성 선수가 주 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쉬움을 삼킨 조기성은 남은 경기에서 더 이를 악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2021.08.26 21:10
다시 울려 퍼진 '동해 바다'…기적의 '고시엔 4강' 일본 고교 야구 최고 무대인 여름 고시엔에서 한국계인 교토 국제고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고시엔 야구장에는 "동해 바다"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가 다시 한번 울려 퍼졌습니다. SBS 2021.08.26 21:10
'기적'의 아프간 조력자 378명, 한국 땅 밟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대사관과 관련 기관을 도왔던 현지인과 그 가족 378명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통해 입국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에 협력했던 아프간인들에 대한 탈레반의 보복 위협이 큰 상황에서, 이들 조력자들은 우리 군의 기적같은 작전에 따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21.08.26 21:09
2심서 형량 더 늘어…조국 동생, 징역 3년 법정구속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다시 법정구속됐습니다. 혐의 일부가 유죄로 뒤집힌 것입니다. SBS 2021.08.26 21:09
국민의힘 선관위 띄우고 경선 시동…'역선택 방지' 난항 국민의힘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후보들 사이에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선 규칙을 정리하는 것이 시급한 숙제입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SBS 2021.08.26 21:08
'부동산 공급 폭탄' 한목소리…'현실성'엔 낮은 점수 내년 대선을 앞두고 SBS는 여야 후보들의 공약을 검증하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구체성과 적합성, 공감성 그리고 현실성까지 이렇게 네 가지 지표를 도입해서 후보들의 공약을 차례대로 검증해보겠습니다. SBS 2021.08.26 21:06
셀프 민원 내고 후한 점수 준 병무청…조작한 1위 몇 년 전 병무청이 중앙 행정기관 가운데 민원 만족도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감사 결과 병무청이 직원들과 그 가족까지 동원해서 가짜 민원을 낸 뒤에 만족도 점수를 높게 줬던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21.08.26 21:03
어깨엔 딸, 등엔 아들…"자랑스러운 아빠이고 싶다" 21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우리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이번 도쿄 대회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의 중심 김동현 선수는 두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8.2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