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경남 관통…1시간에 98mm 폭우 지금 시각 오전 6시 58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밤 사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 지역을 관통하며 많은 비를 내렸습니다. 거제도에는 1시간 동안 무려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1.08.24 07:06
미 수송사령관 "아프간 대피 작전 중 아기 세 명 태어나" 그는 현지시간 23일 화상 브리핑에서 대피 중 아기가 한 명 태어났다는 보도를 거론하면서 "사실은 그보다 많다"고 설명한 뒤, "마지막 데이터는 3명이었다. SBS 2021.08.24 06:39
"미군 철수 시한 연장해야"…탈레반은 기한 준수 압박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카불 공항 근처에서 총격전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혼란이 계속되면서 아프간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철수 작전의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8.24 06:27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접종 의무화 확대할 듯 긴급 승인 상태에서 접종하고 있었던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 당국은 큰 이정표라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확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21.08.24 06:22
모레부터 18∼49세 접종…내년 9천만 회분 도입 추진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백신 접종은 이번 주부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모레부터 40대 이하가 차례로 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SBS 2021.08.24 06:19
탈레반 "8월 31일까지 철군하라" 경고…서방에선 연장 불가피론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앞서 미국이 철군 시한으로 제시한 이달 31일을 준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수하일 샤힌 탈레반 대변인은 현지 시간 23일 영국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월 31일 모든 군대를 철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는 '레드라인'"이라며 미국과 영국군이 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4 06:08
서울 목동 신목중학교 앞 도로 차량 충돌…4명 사상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신목중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 3대와 오토바이 1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SBS 2021.08.24 05:41
[날씨] 태풍, 동해 먼바다로…저기압 영향, 서쪽 지방부터 다시 비, 남부 최대 200mm↑ 어젯밤 11시 50분쯤 경남 고성에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는 3시간 동안 영남지방을 관통한 뒤, 오늘 새벽 3시쯤 포항 부근 동해로 진출했습니다. SBS 2021.08.24 05:41
포천 공장에서 불, 대응 1단계 발령…3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선단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 발령을 내리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큰 불길은 3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SBS 2021.08.24 05:37
미국 FDA 화이자 백신 정식승인 미국 식품의약국이 현지시간 23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정식승인을 결정했습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대행은 이날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정식승인 뒤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가 미국인들이 이 백신에 대해 확신을 가져도 좋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SBS 2021.08.24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