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사과, 근데 색깔 심상찮다?…추석 과일값 걱정 최근 4개월 연속 2%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농축산물 제품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폭염 후유증으로 과일들이 피해를 입어 추석을 앞두고 과일값이 걱정입니다. SBS 2021.08.20 07:50
"자격증만 있으면 탐정 돼"…교육도 시험도 '허점투성이' 지난해 법이 바뀌면서 일정 자격만 갖추면 '탐정'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교육과정도, 자격증 시험도 허점투성이였습니다. SBS 2021.08.20 07:47
"공장식 수술로 돌렸다"…'권대희 사건' 병원장 징역 3년 수술실에서 과다출혈 상태로 방치돼 숨진 고 권대희 씨 사건과 관련해 1심 법원이 의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20 07:43
"10억 매매 시 400만 원 싸진다" 중개수수료 개편 확정 정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집을 사고 팔 때 공인중개사에게 주는 수수료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르면 10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8.20 07:38
'종부세 기준 11억'으로 대상자 절반 줄어…우려 제기돼 여야가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높이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여당이 집값 상위 2%에 부과하는 안에서 양보한 것인데, 이렇게 되면 1주택 종부세 대상자는 절반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SBS 2021.08.20 07:34
"폐 끼치기 싫다"…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진사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황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모적 논쟁을 하며 사장으로 근무한다는 건 무리"라며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20 07:30
"한국 공격당하면 맞대응"…직접 불안 차단 나선 바이든 아프간 사태로 미국이 '자국의 이익에 맞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동맹국들에게 심어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우려를 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20 07:27
"보복 없다"던 탈레반, 자수 종용하고 가족 살해 협박도 아프가니스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이 평화적 시위대에 이틀째 총격을 가해 곳곳에서 사망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복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달리, 서방 국가들에 협력한 아프간인 색출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8.20 07:24
또 생활치료센터서 사망자 발생…'환자 부실 관리' 논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지난 9일에 이어 또 생활치료센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생활치료센터를 찾은 구급대원이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1.08.20 07:18
오늘 확진 1,900명대 예상…"정점 아직 멀어" 지적 나와 정부가 거리두기 체계를 이렇게 더 강화할 수밖에 없는 것은, 4차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의 위력이 거세서 앞으로 환자가 더 늘 수도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1.08.20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