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담배꽁초 불씨에 6층 건물 '활활'…5억 피해 낸 30대 '집유'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무심코 버려 마트 건물에 불을 낸 3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중실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A 씨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21.08.19 10:57
'상위 2%' 종부세안 전격 폐기…과세 기준 9→11억으로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선이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일괄 상향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법안으로 밀어붙였던 공시가격 '상위 2%' 부과안은 전격 폐지됐습니다. SBS 2021.08.19 10:49
네이버스토어 등서 팔린 50만 원짜리 '국산'시계…실제는 중국산 1만3천 원짜리 중국산 손목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오픈마켓 등에서 개당 30만∼50만 원에 판매한 업체들이 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시계 수입·제조업자 A 씨와 판매업자 B 씨, 이들이 대표로 있는 법인 2곳을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19 10:47
탈레반 손에 들어간 광물도 1천조 원 규모…개발 언제 될까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아프간 전역에 묻혀 있는 1조 달러 규모의 광물을 손에 넣었다고 18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9 10:44
中 시진핑 · 왕이, 이슬람 4국과 통화…아프간 논의 주도권 모색 중국이 이슬람권에서 영향력이 큰 4개국과 고위급 소통을 하며 아프가니스탄을 둘러싼 국제적 논의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은 18일 이란, 이라크 대통령과,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파키스탄, 터키 외교장관과 각각 통화했습니다. SBS 2021.08.19 10:43
성 착취물 제작 · 배포 '갓갓' 문형욱 항소 기각…징역 34년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갓갓' 문형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법 형사1-3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문형욱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SBS 2021.08.19 10:40
"똑똑…출근 안 하나?" 탈레반, 경제 살린다며 총 들고 집집 방문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경제활동 재개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주요도시에서 무장한 탈레반 조직원들로부터 기습적인 가정방문을 받았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8.19 10:39
제주 마린파크 마지막 돌고래 '화순이' 결국 수족관서 폐사 제주지역 돌고래체험시설인 마린파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돌고래 '화순이'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수족관에 감금된 모든 고래류를 즉각 방류하고 정부 차원에서 바다쉼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1.08.19 10:34
SNS 등장한 탈레반…페북 등 100여 개 계정서 홍보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세계적 소셜미디어 업체들의 규제에도 최근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온라인 홍보를 활발히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21.08.19 10:34
[사실은] "중국발 입국 막았어야지!" 팩트체크했습니다 "작년 1월부터 의료 전문가들이 중국에서 우리나라 입국하는 걸 강력히 통제해야 한다는 건의를 수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부터 잘못된 것 아니냐..." - 지난 1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방역 전문가 간담회 "당시 보다 빨리 차단했으면 코로나 사태를 이렇게 악화하지 않았을 수 있지 않았을까..." - 지난 17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한의사협회 방문 코로나 초기,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들 입국을 강력히 막았어야 했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8.19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