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든 까치에 넘어진 엄마…품속 5개월 여아 참변 호주 한 공원에서 엄마에게 안겨 산책 중이던 어린 여자아기가 까치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시몬이란 이름의 여성은 생후 5개월 된 딸 미아를 안고 브리즈번 글린데만 공원을 산책하다가 갑자기 맹렬한 까치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SBS 2021.08.11 13:11
올림픽 이어 패럴림픽도 도쿄 도심 도로 성화 봉송 취소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2020도쿄패럴림픽에서도 도쿄 도심 구간을 달리는 성화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오는 20∼24일 도쿄 구간에서 잡혀 있던 패럴림픽 성화의 도로 봉송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SBS 2021.08.11 13:07
정경심 2심도 유죄, 딸 입시 조사 부산대 판단은?…"18일 결론"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관련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받은 가운데 딸 조민 씨의 부산대 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는 내주 결정됩니다. SBS 2021.08.11 12:58
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쾌적해요!" 오늘은 용인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SBS 2021.08.11 12:50
[날씨] '서울 낮 32도' 곳곳 폭염주의보…제주 강한 비 숨 막히던 더위가 이제 조금 덜하기는 한데요, 역시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여전히 서쪽 지방 중심으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이 32도,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SBS 2021.08.11 12:50
'세계 최고 공격수' 리오넬 메시, 파리 생제르맹 입단 FC바르셀로나와 결별한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마침내 프랑스 명문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1 12:48
아시아계 여성 지갑 뺏고, 말리는 사람엔 총까지 '탕탕' 차에서 내린 남성 2명이 길 가던 아시아계 여성의 지갑을 빼앗으려 합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사람들이 제지하려 뛰어들었습니다. [리/현장 목격자 : 통제 불능이 되기 전에 분위기를 가라앉히려고 했는데, 정말 빠르게 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가 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이 강도 사건은 지난주 토요일 오후 2시쯤 일어났습니다. SBS 2021.08.11 12:47
[문화현장] 죽어서도 놓지 못한 무대에 대한 갈망…연극 '분장실'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합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러시아 문호 안톤 체홉의 갈매기가 공연되는 극장의 분장실. 살아있을 때 배우였던 귀신 A와 B, 그리고 갈매기의 니나 역을 맡은 배우 C, C의 프롬프터인 D가 등장합니다. SBS 2021.08.11 12:38
"월클은 월클을 알아보는 법"…김연경, BTS 응원에 화답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응원에 화답했다. 김연경은 11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9일 온라인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라이브 미팅의 한 장면이 담겼다. SBS연예뉴스 2021.08.11 12:37
유튜브·넷플릭스 등, 서비스 유료 전환 시 7일 전 고지해야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등 디지털 구독경제 사업자는 앞으로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경우 소비자에게 최소 7일 전에 알려야 합니다. 최근 정기 결제 방식의 구독경제가 확산하고 있지만, 무료 이벤트 후 유료 전환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해지·환불을 어렵게 해 소비자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1.08.1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