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에 삼겹살 가득…"한 끼 2,930원 죄송" 군대에서 나오는 밥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이어지자 최근 정치권에서는 앞다퉈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여당 대표가 찾아간 육군부대에서는 밥과 반찬이 푸짐하게 나왔는데, 이것을 두고 전형적인 보여주기라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5.27 20:44
번호판 떼고 가리고…단속에도 무법질주 오토바이 차와 다르게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뒤에만 있어서 빨리 달리거나 신호를 어겨도 교통 단속카메라에 잘 잡히지를 않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번호판을 떼거나 교묘하게 가린 오토바이들도 있는데,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21.05.27 20:41
개선 약속하더니…결국 남양유업 팔고 떠났다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에 회사를 팔았습니다. 얼마 전 회장이 사과하고 물러나면서 회사를 혁신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오너 일가의 지분 모두를 3천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SBS 2021.05.27 20:39
감사원 "육군 시설사업 주먹구구…예산낭비 우려" 육군이 간부 주거시설이나 병영생활관 등의 사업 예산을 주먹구구로 산정해 예산 낭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군사시설 사업추진 및 관리실태' 감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1.05.27 20:36
파지 300kg에 깔린 화물 기사…"안전관리자 없어"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지회사에서 원료를 옮기던 화물차 기사가 쏟아진 파지더미에 깔려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21.05.27 20:35
200kg 돌에 맞아 숨져…"사람 있는데 돌 부어" 오늘 인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200kg짜리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장에는 안전관리자도 있었는데, 굴착기 기사는 아래에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1.05.27 20:33
"찌질한 구태" vs "탐욕스런 선배"…다시 계파 싸움 국민의힘이 당 대표 경선 본선 진출자를 오늘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여론조사 표본 수가 부족해 내일로 발표가 하루 연기됐습니다. 경선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다시 계파 논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5.27 20:32
'전관예우' 네 탓 공방…32번째 임명 강행 수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어젯밤 여야 간 고성 끝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는데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SBS 2021.05.27 20:30
"손정민 친구 좌석 안 젖었다"…"범죄 정황 없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근거 없이 퍼지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반박했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관련 수사 자료를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SBS 2021.05.27 20:25
"2년째 주말 없이 근무"…극단에 선 간호 공무원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일하던 간호직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로 2년째 격무에 시달렸고, 특히 최근 맡은 업무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5.2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