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장난감 '버블건'…환경호르몬 '범벅'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건'이라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비눗방울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중국에서 수입된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2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 SBS 2021.05.26 20:52
수입차 싸게 빌려준다더니…보증금 받고 차 훔쳐 비싼 수입차를 싸게 빌려준다며 수천만 원 보증금을 내게 하고, 나중에는 빌려줬던 차를 몰래 훔쳐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BC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5.26 20:50
도로 위 폭탄인데…지침에는 '고정끈 사용'이 전부 넓은 철판을 둘둘 말아놓은 철강 코일은 무게가 20톤을 넘는 것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속도로 화물차에서 이런 코일이 떨어져 8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까지 났는데, 이렇게 위험한 철강 코일 운반과 관련해 제대로 된 규정이 없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5.26 20:43
[영상] 택시 가림막 부수고 주먹질…아찔했던 15분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달리던 택시 안에서 10분 넘게 폭행이 이어졌는데, 운전석에 설치된 가림막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SBS 2021.05.26 20:37
물에 빠진 동료 구하려다…"구조장비 없었다" 저수지 시설 안전 작업을 하던 30대 일용직 노동자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먼저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다가 자신이 변을 당한 것인데, 미끄럽고 위험한 현장에는 제대로 된 안전장비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5.26 20:35
사표 내고 업비트 간다는 금감원 간부…"이해충돌" 금융감독원의 부국장이 국내의 한 가상화폐 거래소로 옮기기 위해서 사직서를 냈습니다. 규정상 금감원 간부는 업무 관련성에 따라서 이직이 제한될 수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5.26 20:33
핵심 정보 슬며시 고쳤다…부실 협력사도 2곳 아로와나 토큰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또 다른 이유는, 구체적인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업계획서인 백서의 내용이 여러 차례 멋대로 수정되기도 했는데, 협력사 명단에서 이탈하는 업체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5.26 20:31
[단독] 박물관 부관장이 최대 주주…측근 지적에 "사직" 얼마 전 가상화폐인 아로와나 토큰 가격이 1천 배 넘게 올랐다가 급락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유명 기업인 한글과컴퓨터의 계열사가 투자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더 관심을 받았었는데, 한컴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SBS 2021.05.26 20:28
성과 두고 신경전…"'백신 스와프' 의제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1년 3개월 만에 여야 대표들과 만났습니다.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타이완 문제에 대한 중국 반발에는 소통하고 있다고 했고, 한미 백신 스와프는 회담 의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5.26 20:24
후원 언론사마저 "스가, 올림픽 취소 결단하라" 일본에서 7월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림픽 후원사이기도 한 아사히신문이 이제는 스가 총리가 올림픽 취소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사설을 냈습니다. SBS 2021.05.2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