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침입 술·라면 '꿀꺽'…"벌금 좀, 입원 좀" 철면피 절도범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을 내 집 일부를 태우고, 그 안에서 술과 라면 등을 먹은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첫 공판에서 "벌금형을 내려달라"던 피고인은 선고 공판에는 환자복을 입고 출석해 "병원에 입원하면 안 됩니까"라며 법정구속을 모면하려 했으나 결국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SBS 2021.05.15 12:56
음성 유치원 · 초등학교서 학생 · 교사 11명 확진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오늘 음성의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교사 1명과 유치원생 8명을 합해 9명이 확진됐습니다. 앞서 어제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남매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5.15 12:55
5살 의붓아들 목검으로 살해…중형 확정 인천에서 5살 의붓아들을 목검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에 오해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1.05.15 12:45
[날씨] 주말 전국 비…서울 낮 25도 '더위 주춤' 이번 한 주 내내 참 더웠는데요, 오늘은 비 소식과 함께 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영향을 주었던 강한 비구름대는 현재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곳곳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1.05.15 12:23
"도쿄올림픽 강행은 죽자는 것"…日 재계서 취소론 고조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일본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기업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의 미키타… SBS 2021.05.15 12:21
신규 확진 681명…"접종자, 추석쯤 마스크 벗을 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60여 명이 줄어든 681명으로 나타나 사흘 만에 700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681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20명을 제외한 661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SBS 2021.05.15 12:19
(※분노 주의※) 이춘재 자백으로 알게 된 충격적 진실, 경찰이 시신 은닉에 현장 조작? 지난 1989년 7월, 연쇄살인범 이춘재에게 당시 8살이었던 김현정 양이 살해됐습니다. 2년 전 이춘재의 자백으로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 현정 양은 30년 동안 실종처리된 상태였습니다. SBS 2021.05.15 12:00
'김광현 도우미' 폴 데용, 갈비뼈 골절로 부상자 명단 견고한 수비로 김광현을 등 뒤에서 도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격수 폴 데용이 갈비뼈가 부러져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 야수 중 가장 확실한 주전 선수인 데용이 다쳤다"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왼쪽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5.15 11:56
김 총리, 현충원 참배…"민생경제 · 국민 통합 위해 혼신"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서욱 국방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SBS 2021.05.15 11:56
군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육군·공군·해병대 병사 등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육군 병사 1명이 충남 논산의 부대에 입소해 동일집단 격리 중 입소 전 접촉한 민간인의 확진으로 진단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5.1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