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변이' 영국서 4명 사망…"봉쇄 완화 차질 생길 수도"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은 현지시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내에서 인도 변이로 사망한 사례는 처음 알려졌습니다. SBS 2021.05.15 08:25
美 연은 인사, 인플레 경고…"수요·공급 불균형"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이날 오스틴 텍사스대 강연에서 "인플레이션 예측이 시작되면 점차 증폭되기 마련이고, 결국 2% 물가성장률과 양립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SBS 2021.05.15 08:22
미, '북 반응' 질문에 "비공개 외교 교신 공개 안 해" 미국 국무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북한에 접촉 시도를 한 데 대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전화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어떤 비공개 외교적 교신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1.05.15 08:21
[취재파일] 당신의 '울분', 혹시 이것 때문인가요? 여러분, 혹시 살면서 '울분'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코로나19 이후에는 어떤가요? 여기에서 '분노'와 '울분'의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SBS 2021.05.15 08:13
영남대 성폭행 폭로 사건…교수가 실명을 공개한 이유 경북 영남대의 한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 학교 측이 이를 덮으려고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의 실명까지 밝히며 피해사실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1.05.15 07:48
"북에 부역하며 이웃 밀고·살해"…70년 만에 벗은 누명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부역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 넘게 옥살이를 한 여성이 있습니다. 법원이 70년 만에 결론을 뒤집었지만, 이 여성은 이미 십수 년 전 고인이 됐고, 수십 년 간 어머니 생사를 몰랐던 유족은 여전히 죄책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15 07:39
미얀마 민주진영, 한국 대사에게 "합법 정부 승인 요청" 미얀마 군부에 저항하는 국민통합정부가 자신들을 합법 정부로 공식 인정해달라고 한국에 요청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우선 인도적 지원부터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15 07:36
머스크에 놀아나는 가상화폐…최대 규모 거래소 수사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더이상 테슬라 차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이번에는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5.15 07:34
"삼성 바이오 모더나 위탁 생산"…언제 얼마나 가능할까 국내 어느 기업들이 미국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유통할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실제 생산이 이뤄진다면 언제부터, 또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5.15 07:32
김부겸 총리 업무 시작…"부동산 정책, 더 실망 않도록" 김부겸 국무총리와 신임 장관들이 어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부동산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SBS 2021.05.15 07:30